안녕하세요~ 오늘은 이색 디저트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천상의 맛이라고 불리는 카이막 아시나요? 저는 친구들이 터키 여행을 다녀온 후 이야기해줘서 알았어요. 카이막이 뭐야라고 했더니 그냥 크림인데... 백종원 맛집이라고 하더라라는 별 소득없는 대답만 들었답니다. 그래서 검색을 해보니 진짜 크림이더라구요? 터키갈 일이 있으면 먹어봐야지 했는데 세상에 생각보다 가까이 있더라구요? 제가 좋아하는 남매지 수제버거 맛집 롤링패티스에 갔다가 주차장으로 내려오던 중 길 건너에 있길래 한번 가보자하고 방문했는데 카이막이 있더라구요! 그곳이 바로 경산 남매지 카페 에맨디였습니다. 경산 이색 디저트 카이막 맛집 에맨디 이야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산 남매지 카페 추천 에맨디의 외관이예요. 카이막의 카자도 안쓰여 있죠? 네 진짜 모르고 그냥 방문했었어요! 사전에 아무런 정보없이 갔다가 놀라움을 잔뜩 안고 돌아왔답니다. 가게는 전체적으로 우드톤인데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어요. 상상도 못했던 조합인데 그 색 조합이 꽤나 예뻤어요. 간판보고 홀려서 들어갔거든요~ 가게에 들어서니 파란색 벽에 우드톤의 가구와 라탄 조명을 매치했는데 분위기 너무 괜찮죠? 저 자리가 너무 예쁜데 단체석이라 둘이서 왔기에 차마 앉을 수 없어 배회하다 제일 구석 자리에 자리를 잡았어요.
유리창 너머로 바깥 풍경을 볼 수 있어서 창문이 보이는 곳에 앉으면 답답하지 않게 앉아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요. 가게 내부에 식물과 꽃이 있어 화사함을 주고 있구요. 조명도 요즘 인기 많은 라탄으로 저도 인테리어 할 때 고려를 했었기에 더욱 반갑고도 예쁘게 느껴졌어요. 경산 감성 카페 찾으시는 분들께도 딱인 경산 남매지 카페죠? 에맨디는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경산에서 카이막을 만날 수 있는 경산 이색 디저트 카페 맛집이랍니다.
에맨디 메뉴가 궁금하실 것 같아 메뉴판을 찍어와 보았어요. 이때까지고 잘 몰랐어요. 메뉴판을 찍고 뭘 먹을까 고민하던 중 메뉴판 옆에 통통한 빵이 포슬포슬 맛있어 보여서 빵도 먹어야지 하던 중이었어요. 그러다 자세히 에맨디의 메뉴파능ㄹ 들여다보니 카이막이 있더라구요? 저 빵의 이름은 동그리빵이라고 합니다. 너무 귀여운 이름이죠? 카이막을 본 순간 먹어보아야하니 저희는 아이스아메리카노 두 잔과 카이막 그리고 동그리빵을 주문했어요. 궁금했던 디저트를 실제로 만나니 기분이 좋아져서 텐션이 확 올라갔어요.
에맨디 주문을 마치고 가게를 더 구경하고 사진에 담으려고 했지만 사람들이 앉아 사진을 찍기가 힘들었어요. 그래서 구석진 곳만 몇 컷 찍던 중 에맨디 와이파이를 발견했어요. 와이파이 필요하신 분들께서 참고하셔서 잘 쓰시길 바랍니다. 저도 와이파이 헌터라 열심히 와이파이 비밀번호 찾아다니거든요~ 가게를 구경하며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고 있으니 드디어 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카이막이 뭔지 너무 궁금하셨죠? 네 저도 너무 궁금했기에 기대를 안고 카이막을 가지러 갔습니다.
아니 이렇게 예쁠 일이냐구요. 트레이랑 접시 그리고 커피 잔까지 너무 예뻐서 감탄했어요. 통통한 동그리빵과 버터같이 생긴 저 크림과 꿀! 궁금함에 얼른 한 입 먹어보았어요. 사실 저는 꿀의 달달함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처음에는 너무 달게 느껴졌어요. 꿀을 많이 찍지 않은 후 한입 먹어보니 그냥 부드러우면서도 살짝 단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꿀 맛 때문인건지는 몰라도 단 맛이 있었어요. 꿀을 덜어먹으니 부드러운 버터크림 찍어 먹는 것 같았어요. 따뜻한 빵에 카이막을 발라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으니 조합이 너무 좋았어요. 저는 당이 떨어지면 에맨디 들려서 카이막 먹을 것 같습니다. 경산에서 카이막을 먹을 수 있는 경산 카이막 카페 에맨디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가게 인테리어가 너무 예뻐서 경산 감성 카페 찾으시는 분들도 만족하실 것 같은 경산 카페라고 생각해요. 대형 카페는 아니지만 그래도 소소하게 감성과 맛 두 가지 다 잡을 수 있는 경산 남매지 카페 추천 에맨디였습니다.
경산 남매지 근처에 위치해 있는 에맨디 카페는 남매지 산책 후 들려서 티타임 즐기시기에도 좋을 것 같았어요. 저는 아까도 말씀 드렸지만 제가 너무 좋아하는 수제버거 맛집 롤링패티스 들려 식사 후 에맨디에서 커피와 카이막까지 먹었습니다. 이렇게 말하니 조금 민망하네요. 달달한 디저트가 땡기는 날 경산 남매지 카이막 맛집 에맨디 들려보세요! 그럼 행복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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