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정말 좋아하는 범어동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대구 수성구 범어동 양식 맛집 빌라그린인데요! 빌라그린은 대구에서 모로코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양식 맛집이예요. 모로코풍 양식 맛집으로 유명하다기에 방문했었는데 그 후로 주기적으로 찾는 저만의 맛집이예요. 스포하자면 빌라그린 메뉴 중 샥슈카가 저의 최애 메뉴인데 그 메뉴가 맥주 도둑이거든요. 술을 잘 못 마시지만 맥주 한 잔은 포기 못하는 사람으로 빌라그린에서 샥슈카와 생맥주 한잔이면 인생 행복을 찾을 수 있답니다. 빌라그린의 최대 단점이 일요일에 영업을 하지 않는 것 이랍니다. 그래서 이번에 토요일에 여유 있을 떄 부리나케 방문한 뒤 소개해드리려고 열심히 사진을 찍어왔어요. 지금부터 범어 맛집 빌라그린 이야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대구 수성구 범어동 모로코풍 양식 맛집 빌라그린의 외관이예요. 엄청 이국적인 모습에 처음에 방문해보고 싶었는데, 저 이국적인 모습이 모로코풍이라고 하더라구요. 대구 범어동에 위치한 모로코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빌라그린의 외관은 해질녘에 방문하면 더욱 예쁘더라구요. 외부에 설치된 조명에 빛이 들어오며 더욱 분위기가 좋았어요. 외관에서도 보이는 화려한 패턴과 색감이 시선을 사로잡죠? 대구 분위기 좋은 식당으로도 너무 추천드려요. 위치도 범어역에서 도보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라 접근성도 아주 좋구요! 대구 수성구 맛집으로 손색이 없는 빌라그린입니다. 외관 구경을 마친 후 웅장한 문을 열고 가게 내부로 들어가 보았습니다.
빌라그린의 외관이 연두색이라면 내부는 붉은색이 주 컬러입니다. 붉은색에 화려한 패턴의 조명과 장식들이 시선을 확 사로잡죠? 대구 범어동에서 제일 분위기 좋은 식당이예요. 분위기만 좋냐구요? 음식도 너무 맛있어서 저는 이제 분위기말고 샥슈카먹으러 오는 곳이라 진짜 강력 추천드려요! 빌라그린에 자주 왔는데 소개해드리려고 사진을 찍다보니 새삼 예뻐서 또 열심히 구경을 했어요. 키친 분위기도 좋은 것에서 할 말을 잃었답니다. 열심히 구경을 마친 후 음식을 주문하기 위해 빌라그린 메뉴를 들여다 보았어요.
대구 수성구 범어동 맛집 빌라그린 메뉴입니다. 빌라그린 추천 메뉴는 머쉬룸 샥슈카(2만2천원), 뽈뽀(3만4천원)입니다. 처음 빌라그린에 방문했을 때 주문했던 메뉴는 샥슈카와 스파이시 투움바 파스타(1만7천원)였는데, 스파이시라는 수식어가 붙은 만큼 너무 맵더라구요. 맛있었지만 제 입에 너무 매웠어서 그 후로 뽈뽀를 주문해 봤는데, 뽈뽀도 진짜 맥주 안주로 딱이더라구요. 다른 메뉴도 많으니 빌라그린 메뉴 참고 부탁드려요~ 다음에는 안심 스테이크도 먹어보고 싶어요! 그렇지만 방문하면 늘 자연스럽게 샥슈카와 뽈뽀를 시키고는 합니다. 거의 닥터스트레인지입니다. 도르마무 도르마무! 네 이번에도 닥터스트레인지에 빙의해서 샥슈카와 뽈뽀, 그리고 생맥주 1잔을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고 얼마 지나지않아 생맥주를 받았어요. 너무 시원하고 맛있는 맥주였습니다... 행복 별 거 있나요~
대구 범어동 맛집 빌라그린의 추천메뉴인 샥슈카입니다. 비주얼도 너무 예쁜 음식이죠? 샥슈카라는 음식 자체를 빌라그린에서 처음 먹어 보았는데 익숙하면서도 이국적인 맛이라 빌라그린에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이예요! 동글동글하게 생긴 튀김 안에 고기와 버섯 치즈가 들어가 있는데, 무조건 맛있을 수 밖에 없는 조합이죠? 거기에 토마토 베이스 소스와 빵을 곁들여 먹으면 돼요. 참고로 빌라그린의 빵이 나오는 메뉴는 빵 리필이 된답니다! 저희도 방문하면 늘 1번 이상 추가해서 먹고 있어요. 샥슈카 내부 모습을 보여드리려고 이성의 끈을 다 잡고 반틈 잘라 내부도 찍어 보았어요. 중간에 계란 노른자가 있는데 그 노른자를 터뜨려 함께 먹어도 참 별미랍니다!
샥슈카를 먹고 있다보니 빌라그린의 다음 추천메뉴인 뽈뽀가 도착했어요. 뽈뽀는 문어 감바스라고 생각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마늘과 페퍼론치노, 허브, 월계수 잎 등 감바스 오일 소스에 들어가는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하여 만든 오일 소스와 부드럽게 익힌 문어, 그리고 빵과 함께 먹는 음식이예요. 맥주를 먹지 않을 수 없죠? 저번에 빌라그린 뽈뽀는 너무 부드러웠는데 이번에는 적당히 부드러우면서도 식감도 있어 제 입맛에는 이번 뽈뽀가 더 잘 맞았어요. 뽈뽀가 나오는 순간부터는 이성의 끈을 놓아버려 빵에 올려 먹는 모습 같은 것은 사진에 담아오지 않았더라구요. 무조건 빵에 오일 소스를 듬뿍 찍은 후 내부 재료와 문어를 함께 올려 드셔보세요!
대구 수성구 맛집 빌라그린과 빌라그린 추천메뉴 어떠셨나요? 저는 진짜 분기에 한번은 가야하는 곳이 되어버렸어요. 집에서 조금만 더 가까웠으면 자주 갔을텐데 집에서 먼 것이 오히려 다행일까요? 그래도 지하철 역에서 도보로 갈 수 있는 거리라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갈 수 있어요! 여러분도 대구에서 조금 이색적인 분위기에서 이색적인 음식이 먹고 싶다면 저의 소중한 범어동 맛집 빌라그린 방문해보세요! 그럼 행복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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