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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대구 반월당 맛집 - 대구 반월당 봉산동 파스타 맛집 미니모

by mulyoking 2023. 6. 25.

대구 반월당 맛집 - 대구 반월당 봉산동 파스타 맛집 미니모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찐 파스타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원래 양식을 좋아하는데 그 중에서도 저에게 캐주얼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맛을 선사한 맛집이 있어요. 바로 반월당 파스타 맛집 미니모인데요! 대구 반월당 중에서도 봉산동에 위치해 있다고 하네요. 파스타 맛집이라고 말씀드렸는데 반월당 양식 맛집이라고 소개를 바꾸겠습니다. 진짜 다 맛있거든요. 근데 어디서 먹어본 맛이 아니라 여기서만 먹을 수 있는 맛이라고 해야할까요? 크게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으면서 고급스러운 맛이 나는 저의 최애 양식 맛집이랍니다. 대구 사람들 다 알았으면 좋겠다가도 아무도 몰랐으면 좋겠는 저의 맛집이예요. 왜냐하면 가게가 작아 테이블이 몇개 없어 웨이팅이 두렵거든요.. 그 정도로 맛있는 미니모 이야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대구 반월당 맛집 - 대구 반월당 봉산동 파스타 맛집 미니모
대구 반월당 맛집 - 대구 반월당 봉산동 파스타 맛집 미니모

우선 미니모의 가게 외관이예요. 너무 예쁘죠? 인스타 맛집이라고 하나요? 인스타 분위기라고 하나요? 감성을 몇 스푼이나 얹은 것 같은 미니모입니다. 저희는 저번에 방문했을 때 웨이팅을 했었기에 너무 두려워서 예약을 하고 방문했어요. 가게 앞에 주차를 한 후 들어가 보았습니다. 미니모 메뉴는 따로 있는데 제가 그걸 안 찍어왔더라구요? 맛집 블로거다운 행보 또 추가되었습니다. 메뉴는 이따가 자세히 다시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다행히 외부 찍는다고 찍은 사진에 메뉴가 있더라구요. 전 럭키걸입니다! 가게 외부에는 웨이팅하는 사람들을 위해 대기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게 의자가 놓여 있었어요. 정말 추운 날 저기서 앉아 기다렸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대구 반월당 맛집 - 대구 반월당 봉산동 파스타 맛집 미니모
대구 반월당 맛집 - 대구 반월당 봉산동 파스타 맛집 미니모

제가 미니모 가게 작다고 말씀드렸죠? 테이블이 진짜 소량밖에 없어요. 한 3~4 테이블 정도밖에 없어 치열하답니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 많은 분들께서 먹을 수 있도록 돈쭐내서 가게 확장 갑시다! 가게 인테리어도 너무 예뻐서 한참을 구경했어요. 미니모 방문하면 늘 시키는 음식 그대로 주문한 후 가게를 구경했습니다. 블로그 포스팅을 위해 사진을 정리하던 중 알았어요. 제가 메뉴 사진을 찍어오지 않았다는 것을요. 당황도 잠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외관에 있던 메뉴판을 활용하면 되겠구나 생각했어요. 미니모 화장실은 지금 보이시는 곳 벽면의 문을 열면 나온답니다. 네 들어오자마자 화장실부터 간 저라 잘 알고 있습니다~!

대구 반월당 맛집 - 대구 반월당 봉산동 파스타 맛집 미니모
대구 반월당 맛집 - 대구 반월당 봉산동 파스타 맛집 미니모 메뉴

메뉴 주문도 마쳤으니 가게를 더욱 열심히 구경하였어요. 예쁜걸 보면 예쁘다는 것은 알겠는데 막상 내가 하려고 하면 잘 안되잖아요. 저는 인테리어도 가장 와닿는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유리 진열장에 저렇게 디스플레이해서 걸어두니 너무 예뻐서 저희집에 따라하려고 보면 늘 저것과는 다르더라구요. 저런 센스들이 참 부러워지는 순간이 이 순간인 것 같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대구 반월당 파스타 맛집 미니모 메뉴 보여드릴게요. 저는 미니모에서는 늘 아란치니(8천원), 트러플 크림 라비올리(1만 6천원), 살치살 수비드 스테이크(2만 9천원)를 주문한답니다. 저 조합이 진짜 기절이거든요. 지금부터 음식 보여드릴게요!

대구 반월당 맛집 - 대구 반월당 봉산동 파스타 맛집 미니모
대구 반월당 맛집 - 대구 반월당 봉산동 파스타 맛집 미니모

저희는 아란치니 소스로 투움바소스를 골랐어요. 색감 장난 아니죠? 음식이 맛도 있지만 예쁘기도 너무 예뻐서 늘 감탄을 하곤 해요. 특히나 저 아란치니 플레이팅이 제일 제 스타일이랍니다. 알록달록 꽃무늬 좋아하제? 네! 요즘 맥주에 빠져서 맥주를 주문하지 않을 수 없었어요. 여담이지만 아는 분을 만나 커피를 대접해드렸더니 차 때문에 맥주 한잔만 주문했는데 무알콜 맥주도 함께 내어주셨어요. 이런 친절함 감사드립니다... 인생은 역시 착하게 서로 도우며 사는 건가봐요! 음식이 맛있어서 그거만 해도 너무 만족스러운데 이런 친절에 눈물... 아란치니를 먹다보니 이어서 다른 메뉴들도 나오기 시작했어요. 제가 엄청 좋아하는 트러플 향이 가득한 트러플 크림 라비올리와 육식주의자를 만족시키는 스테이크입니다.

대구 반월당 맛집 - 대구 반월당 봉산동 파스타 맛집 미니모
대구 반월당 맛집 - 대구 반월당 봉산동 파스타 맛집 미니모

저는 맛집 블로그 포스팅 시작하면서 다시 리플레이할 때마다 다시 방문하고 싶어져서 큰일이예요. 지금 이 포스팅 쓰면서도 미니모 다시 가고 싶어서 너무 힘드네요... 반월당 파스타 맛집 미니모는 플레이팅도 너무 예뻐서 음식을 먹을 맛이 두배가 되는 것 같아요. 저 트러플 크림 라비올리 진짜 기절인데... 저 바게트에 저거 올려서 먹고 싶어요... 소스까지 박박 긁어먹고 오는 메뉴인 것 같아요. 저의 미니모 최애 메뉴랍니다! 그리고 역시 고기는 배신하지 않죠. 부채살 수비드 스테이크라 부드러움과 담백함이 일품인 스테이크예요. 와인을 마셔야할 것 같은 메뉴들이지만 맥주도 충분히 잘 어우러져 너무 맛있는 한끼 식사였어요. 재방문했더니 만족도가 더욱 올라간 집이랍니다!

대구 반월당 맛집 - 대구 반월당 봉산동 파스타 맛집 미니모
대구 반월당 맛집 - 대구 반월당 봉산동 파스타 맛집 미니모

맛있게 음식을 먹고 있던 도중 사장님께서 커피에 대한 답례라고 메뉴에 없는 메뉴를 서비스로 주셨어요... 아 진짜 너무 감동이면서도 죄송스러웠어요. 별 거 아닌 커피 두 잔에 답례를 너무 많이 받은 것 같아 송구스러웠답니다. 이 메뉴는 밥과 함께 먹어보라고 밥도 주셨는데 이거도 너무 제 취향이었어요. 이국적인 소스와 새우 그리고 밥을 함께 먹으니 안주로도 식사로도 너무 좋을 것 같다며 이 음식까지 완벽하게 클리어 했답니다! 파스타하면 데이트코스 혹은 소개팅 장소죠! 흔하지 않은 양식과 파스타 맛으로 좋은 인상 심으실 수 있게 미니모 추천드려요! 분위기도 좋고 음식도 예쁘고 맛있고 너무 만족스러우실 것이라고 자신한답니다! 미니모는 미리 예약하시면 예약도 가능하니 주말이나 바쁜 시간 대에 웨이팅을 피하기 위해 예약 후 방문하시길 추천드려요

위치 : 대구 중구 봉산문화2길 42-35

영업시간 : 11:30~21:30 (정기휴무 : 매주 수요일)

브레이크 타임 : 16:00-17:00 / 라스트 오더 : 15:00 / 20:00

대구 봉산동 파스타 맛집 미니모는 매주 수요일이 정기 휴무라고 해요. 휴무일인 수요일을 제외하고는 미니모 영업시간은 11시 30분~21시이며, 브레이크 타임은 16시~17시, 라스트 오더는 15시와 20시 라고 합니다. 해당 내용 참고하셔서 미니모에서 맛있는 식사하세요! 그럼 행복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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