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요킹입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있는 시점이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다들 행복한 일이 많이 있길 바랍니다. 저도 행복한 한 해를 보낼 거니까요! "매일 행복하진 않지만,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디즈니 곰돌이 푸에 나오는 명언인데요. 늘 생각하며 긍정적인 하루하루를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제 인생도 매일 매일이 행복하진 않지만 매일 매일 행복한 일 하나쯤은 있었더라구요! 지금 이렇게 디올 새들백 포스팅을 쓰면서도 자태에 감탄하며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지금부터 물요킹의 명품백 추천 디올 새들백 블랙 그레인 송아지 가죽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말의 안장을 모티브로 디자인 된 디올 새들백 사이즈는 제일 유명한 미듐, 미니, 마이크로로 총 3가지 버전이 있는데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명품백 추천은 역시 클래식백이예요! 2000년에 출시 되었다가 2018년도에 재탄생하며 아직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요. 앞으로도 영원히 클래식백이 될 디올의 새들백 지금 사도 늦지 않았답니다! 왼쪽부터 미듐 사이즈는 25.5x20x6.5cm이고, 미니 사이즈는 21x18x5cm, 마이크로 사이즈는 14x11x4.5cm 입니다. 미니백을 너무 좋아하지만 디올 새들백은 미듐사이즈를 저는 제일 추천드려요! 왜냐면 제가 미듐을 샀으니까요!
디올 새들백은 가죽, 패브릭, 자수 여러가지 버전으로 나오는데요! 제가 보여드리는 제품들보다 디올 공식 홈페이지에 가시면 훨씬 많은 새들백을 보실 수 있으세요! 가죽 버전으로는 그레인 송아지 가죽과 염소 가죽이 있는데 송아지 가죽은 무광, 염소 가죽은 유광으로 생각하시면 더 편하실 것 같아요. 송아지 가죽은 보시다시피 튼튼하게 생겼죠? 가죽 겉의 오돌토돌한 무늬로 스크레치에 강할 것 같아요. 반면에 염소 가죽은 맨들맨들하고 좀 더 여성스러운 느낌이죠? 그 외에도 패브릭인 디올 오블리크 새들백, 자수 새들백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답니다. 디올 새들백 미듐 가격은 현재(2023.01.20) 550만원으로, 분명 485만원이었는데 크로스끈이 추가되면서 550만원으로 껑충 뛰어버렸어요. 거기에 소재별, 시즌별로 추가금이 붙는 아이들도 많구요... 역시 오늘이 제일 싼 명품백...
다음으로는 디올 새들백 미니 사이즈 입니다. 현재 기준(2023.01.20) 새들백 미니 가격은 485만원으로 해당 제품 또한 크로스끈이 추가되면서 420만원에서 485만원으로 가격이 올랐어요. 미니 또한 소재별, 시즌별로 가격이 상이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요! 제가 체구가 작다보니 미니백을 사랑하거든요. 큰가방은 가방에 잡아먹힌 느낌이라 선호하지 않는데, 디올 새들백 미니는 너무 작은 느낌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착용을 안 해볼 순 없었죠. 미련이 남아있었으니까요! 매장가서 미니랑 미듐 둘 다 착용해보리라 하고 갔는데 역시나 저에게도 엄청 작은 느낌이었어요. 그래도 착용안했으면 미련 엄청 남았을만큼 귀엽고 상큼한 가방이죠? 새들백 미니도 다양한 소재와 색상이 있는데요 저 레드컬러도 너무 예쁘지 않나요? 포인트로 정말 딱인 가방이네요~
마지막으로 새들백 라인에서 가장 작은 사이즈 마이크로 입니다. 새들백 마이크로 가격은 현재(2023.01.20) 355만원으로 소재, 시즌에 따라 가격이 다른 제품들도 있어요! 미니백 대란이 일며 디올에서도 마이크로 사이즈의 가방들이 많이 나왔는데 디올 새들백이 빠질 수야 없죠! 너무 귀여운 사이즈의 마이크로백 좀 보세요! 마이크로 새들은 공식 홈페이지에는 전부 염소 가죽만 있는 것 같던데 가죽이 부드러워 마이크로 사이즈 가방 작업하기에 좋았던 것일까요? 소재 적용이 참 잘 된게 염소 가죽의 맨들맨들함과 어찌나 분위기가 잘 맞던지 착용컷 보고 심장이 뛰었답니다. 마지막 분홍색 가방도 너무 귀엽죠? 저도 몰랐어요 저 분홍색 좋아하는지...
지금부턴 제가 산 새들백 이야기를 시작해 볼게요! 매장 앞 사진이 왜 두개지? 하셨죠?? 처음 가방을 구매할 당시 크로스끈 박음질이 이상했는데 원래 그러려니하고 그냥 집에 데리고 갔거든요. 근데 다른 분들 사진을 보니 말끔하더라구요? 여러분들 디올 새들백 사실 때 꼭 고려하셔야 할 점 하나가 크로스 끈 마감이 잘 되어있는지도 보셔야해요! 그 이야기는 추후에 더 풀도록 하고 가방 샀으면 꼭 저기서 사진 찍어줘야죠?? 교환하러 가서도 한번 더 찍었답니다.
그렇게 집으로 모셔 온 디올 새들백 블랙! 디올 하울 시간이 저는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흰 쇼핑백과 박스, 리본... 디올 브랜딩 고급져 고급져! 저는 새들백은 정했는데 사이즈, 컬러, 가죽 등 가서 들어보고 골라야지 라는 마음으로 매장에 갔어요. 마이크로는 너무 작아서 처음부터 패스, 미니는 들어봤는데 그것도 너무 작아서 패스. 그러고 미듐을 들어봤는데 어깨에 묵직하게 안착하는 그 맛에 나는 미듐! 을 외쳤죠. 그리고는 컬러 고민을 시작했죠. 블랙백 밖에 없기 때문에 유색을 살까 고민하다가 새들은 시크미 라는 생각에 블랙이나 화이트 중에 고르리라 마음을 먹었어요.
네. 화이트는 못 봤습니다. '네가 보고싶다고 다 볼 수 있는 건 아니야'에 당해버렸어요. 화이트는 현재 재고가 없습니다...라는 말씀을 듣고 블랙을 들어보았죠. 네! 예쁘더라구요! 그래서 또 블랙백을 살 수 밖에 없었습니다! 디올 새들백 블랙 그레인 송아지 가죽 미듐 사이즈로 구매 확정을 하고 제품 컨디션을 확인해달라고 하셨는데 크로스끈의 저 마감 부문이 딱 맞지 않고 틀려 있더라구요. 장인이 한땀한땀 하다가 실수 했겠지 라는 생각으로 그냥 넘겼는데 전 쿨하지 못하더라구요... 집에서 다른 분들꺼를 보니 똑바르더라구요 저렇게?? 그래서 달려가서 교환을 해버렸습니다.
그레인 송아지 가죽의 튼튼함을 믿고 레이디 램스킨에 비해 훨씬 데일리로 잘 쓰고 있는 디올 새들백! 그래서 더욱 명품백 추천으로 강력하게 말씀드릴 수 있어요! 디올 새들백 악명 높은 수납력 궁금하시죠?? 지금 바로 보여드릴게요. 저는 평소 카드지갑, 립 2개, 핸드크림 정도만 들고 다니기 때문에 사실 수납이 크게 필요하지 않거든요. 그래서 제 소지품은 딱 잘 들어가더라구요. 여기에 팩트나 z플립 정도는 넣을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새들백 보관도 궁금하실 것 같은데 저는 습자지로 가방 속을 꽉 채운 후 더스트백에 넣고, 크로끈은 돌돌 말아 핸들 사이에 넣어 그대로 장에 눕혀 보관하고 있어요! 참 쉬운 보관법이죠?
디올 새들백 블랙 착샷 다들 궁금하실 거라 믿고 착샷 풀겠습니다~ 디올 새들백이 너무 좋은게 숄더, 크로스, 토트백으로 다 쓸 수 있어요... 세상에 이렇게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명품백을 어떻게 추천을 안 할 수 있겠습니까! 블랙이라 어떤 룩에도 무난하게 잘 어울리면서 빈티지 금장 하드웨어가 고급진 포인트를 담당해주고 있답니다. 만족도가 너무 높은 명품백이예요! 에전에는 기본 크로스끈이 없어서 추가로 패브릭 끈을 사야했는데 그거만 해도 100만원이 넘거든요.. 심지어 제 스타일도 아니었는데 이렇게 본래 가죽의 크로스끈이 추가되어서 훨씬 만족도가 높답니다!
카페갔다가 우리 새들백 예쁘게 찍어주고 싶어서 한번 찍어봤어요. 이렇게 혼자 둬도 빛이 나는 솔로... 명품백 어떤걸 사지 고민하고 계신 분들 혹은 새들백 어떤 종류를 살까 고민하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이었으면 좋겠네요!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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