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주도 벌써 다 지나갔네요! 바쁘니까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명품 스카프 추천 포스팅을 가져 왔는데요. 디올의 시그니처인 오블리크 패턴이 가득한 디올 오블리크 미차 스카프입니다. 저는 가장 기본 색상인 네이비 컬러를 택했어요. 로즈드방 컬러를 인터넷에서 보고 반했지만 막상 매장에서 착용해보니 저에게 어울리지 않더라구요. 회색도 봤지만 역시 저의 선택은 기본 컬러인 네이비였습니다. 제가 오블리크 패턴을 참 좋아하는데 은근히 부담스럽더라구요. 디올 입문을 새들 오블리크로 했는데 막상 가방으로 접하니 과하다라는 생각에 조용히 내려 놓았던 기억이 나네요. 그렇지만 카드지갑이나 이런 미차류의 작은 액세서리는 포인트로 활용하기에 딱 좋았어요!
디올 오블리크 미차 스카프를 명품 스카프 추천으로 보여드리는 이유는 우선 디올의 스테디 라인이기 때문에 유행에 민감하지않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예요. 그리고 앞구르기 하면서 봐도 디올이구나 알기 때문이예요. 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걸 좋아하더라구요. 너무 티나는게 싫다하시는 분들도 시그니처이기에 결국은 선택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실물이 더 예쁘답니다. 너무 다양한 색상이고 심지어 또 다 예뻐서 어떤 컬러를 선택해야할까 고민이 많이 되실 것 같아요. 실제로 매장에서 착용해보고 어울리는 색을 선택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저는 저 핑크컬러를 보고 갔는데 집에 오니 네이비색이 손에 들려 있었거든요. 오블리크 미차는 신버전으로 구버전은 저의 이전 글 몽테인 미차 글을 참고해 주세요! 몽테인과 마찬가지로 오블리크 패턴의 뒷면이 아이보리와 베이지 빛의 배색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인 것 같습니다.
영롱한 디올 미차 스카프입니다. 미차 보관법은 저렇게 원형 통에 미차를 돌돌 감아 다시 넣어 보관해주시면 돼요. 참 쉽죠? 아무리 예쁘게 말아도 실크라 그런지 구김이 많이 생기긴 하지만 미차를 감아 사용해도 구김이 가고 어차피 구김을 만들어 감아야하니 크게 거슬리거나 하진 않았어요. 조금 흠이 있다면 소재가 약하다보니 손톱이나 살짝만 날카로운 물체 끝에 닿이면 올이 나간답니다... 너무 마음 아프지만 소모품이니 괜찮아라며 흐린 눈을 하고 있어요. 미차 가격은 현재(23.03.11) 기준 31만 9천원입니다. 갑자기 가격을 말씀드리는 이유는 조금 소중하게 쓰라고 저를 채찍질하기 위함이랍니다. 가격 궁금하신 분들 참고하세요! 지금부터는 미차 착샷과 활용법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미차 스카프를 두번 감아 짧게 매는 걸 좋아하는데 착샷을 찾아보니 길게 맨 사진이 많네요. 자칫 심심할 수 있는 룩에 오블리크 미차를 살짝 얹으니 훨씬 룩이 살아나 괜히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명품 스카프 추천으로 오블리크 미차 격하게 추천드려요! 친구들도 다 예쁘다며 입을 모았답니다. 절대 후회없을 명품 아이템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사실 전 미차를 목에 감는 것 보다 가방에 감는 것을 훨씬 좋아해요. 목에 감는 것이 좀 답답하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소중한 저의 디올 레이디 미니의 손잡이를 보호해주기로 하였습니다. 역시 블랙 레이디백에 감아주니 레이디의 미모가 훨씬 살아나더라구요. 지금부터 디올 레이디백 미차 감는 법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레이디백에 미차를 감을 때는 2/3정도만 감는 걸 가장 좋아해요. 디올 럭키참이 한쪽에서 영롱하고 반대편으로는 미차 리본이 떨어지는 모습이 그렇게 예쁠 수가 없거든요. 레이디백 디올 미차 감는 법은 리본을 늘어뜨릴 곳에 미차 끝을 남겨두고 고리를 통과시켜 핸들을 감아줍니다. 2/3지점에 도착했을 즈음 반대편으로 다시 감아 마지막에 고리 속으로 미차 끝을 쏙 넣어 리본 모양을 다시 예쁘게 잡아줍니다. 그럼 저렇게 예쁘게 미차를 감으실 수가 있어요. 미차 감는 법은 다양한데 저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핸들 전체를 감거나 아니면 아예 리본으로만 연출하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오블리크 미차를 예쁘게 감은 레이디백 미니 보여드립니다~ 참고로 저의 레이디는 레이디 미니 은장입니다. 디올 공식 홈페이지에 레이디백 미니 은장이 사라졌던데 있을 때 산 게 신의 한 수 같네요!
레이디백에 미차를 감아 착용한 사진들 보여드려요. 그냥 레이디백만해도 너무 에쁜데 오블리크 미차까지 감아주니 미모가 훨씬 살고 포인트로도 너무 좋아요. 그리고 디올 레이디백 램스킨이라 바람만 스쳐도 기스나고 심지어 쳐다만 봐도 부끄러워서 상처난다는 악명이 자자해요. 핸들 부분은 자기들끼리 서로 부딪혀서 기스가 자주 나는데 미차를 감아주면 핸들 보호도 돼서 일석이조랍니다! 선물 추천 후보로도 강력히 추천 드려요! 디올 미차 받아서 기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 같아요! 친구들과 함께 유치한 머리띠를 쓰고 인생 네컷을 찍으러 갔을 때의 착샷을 마지막으로 오늘의 명품 스카프 추천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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