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요킹입니다. 오늘은 경산의 유명한 가볼만한 곳인 반곡지에 위치한 카페인 두낫디스터브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경산에 알고보면 예쁜 카페가 많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제가 열심히 돌아다니며 카페와 맛집을 추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또 요즘 소금빵이 대세잖아요? 두낫디스터브가 또 소금빵이 맛있더라구요! 물론 제가 반한 소금빵은 팔공산 두낫디스터브였습니다. 제가 여태 먹어본 소금빵 중에 팔공산 두낫디스터브 소금빵이 제일 맛있었어요. 그래도 같은 프랜차이즈이니 중간 이상은 갈 것이란 기대를 안고 방문했었습니다.
경산의 유명한 명소인 반곡지에는 따로 주차장이 있어 차로 방문하기도 편하고, 버스 정류장도 있어 차가 없으신 분들도 방문하실 수 있어요. 물론 버스는 두 대가 오는데 배차 간격이 굉장히 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비가 오는 날 방문했더니 운치 있어보이네요. 반영이 유명한 반곡지는 주차장에서 내리자마자 보실 수 있어요. 거울처럼 맑게 호수 위로 풍경이 비쳐지는데 날씨 좋은 날은 장관이랍니다. 사실 처음 사진으로 접했을 때 기대를 너무했더니 생각보다 작은 규모에 조금 실망했지만 반곡지에서 찍은 사진을 보니 어마어마하더라구요? 제가 이따가 자랑하도록 하겠습니다.
경산 가볼만한 곳으로 많이 거론되는 반곡지를 따라 걷다보면 경산 반곡지 두낫디스터브 외관이 보여요. 반곡지의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길을 건너셔야 합니다. 저는 외관 촬영을 위해 일부러 건너편 길을 따라 걸어가 외관을 담아왔답니다. 모던한 외관에 붉은 벽돌, 노란색과 파란색 난간, 초록색 벤치로 포인트를 주었더라구요. 자칫 심심할 수 있는 색감에 원색의 컬러를 사용해 포인트를 확실하게 줘서 깔끔하면서도 예쁜 가게가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다양한 색상을 어떻게 저렇게 깔끔하게 사용했는지 너무 제 취향이었답니다.
길을 건너 도착한 오늘의 경산 카페 추천 반곡지 두낫디스터브를 가까이에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산 대형 카페라고 칭할 수 있을만큼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죠? 2층 건물 뿐만 아니라 외부에 까지 좌석이 있어요. 날씨 좋은 날은 외부에 앉아서 커피 마시기에도 좋답니다. 저는 해가 지고 선선한 날 친구와 밖에 앉으니 좋더라구요. 날씨가 풀리면 외부에도 앉아보세요!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반기는 많은 베이커리들이 저를 기분좋게 만들었어요. 인테리어는 얼마나 예쁜지 주문도 전에 구경하고 싶어서 참느라 혼났답니다. 저는 소금빵을 찾아 두낫디스터브를 방문하였기 때문에 망설임없이 소금빵을 두개 집어들고 주문하러 달려갔어요. 반곡지 두낫디스터브 메뉴는 메뉴판을 참고해주세요! 저는 아메리카노를 굉장히 좋아하기에 망설임없이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어요. 미리 말씀드리자면 반곡지 두낫디스터브 소금빵도 맛있었습니다. 그러니 경산 베이커리 카페 찾으시는 분들 두낫 꼭 가보세요! 다수의 베이커리가 준비되어 있고 음료도 다양하고 넓어서 가족, 연인, 친구 모두와 방문하기 좋은 경산 대형 카페랍니다.
이른 시간에 방문했기 때문에 자리가 무조건 있을 것이란 확신을 가지고 음료와 베이커리를 받아 올라가기위해 카페 내부 여기저기를 구경하고 있었어요. 반곡지 두낫디스터브에는 고양이가 있답니다 언뜻 보이는 고양이 집 보이시나요? 외부에 앉았을 때 지나다니던 고양이가 여기 상주하는 고양이였나보더라구요. 눈 마주치면 호다닥 도망가던 귀여운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인테리어 소품 하나하나 예뻐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경산 대형 카페답게 넓직한 가게라 시야가 시원하게 트여서 더욱 좋았어요.
제가 아까 말씀드린 카페 야외 좌석 사진입니다. 비가와서 이 날은 이용하지 못하게 되어있어 멀리서 사진만 찍었어요. 쓸 수 있었어도 너무 추워서 절대 못 나갈 것 같긴 했답니다. 저는 추위에 굉장히 약하거든요. 해가 지고 전구에 불이 켜지면 너무 분위기 있을 것 같죠? 경산 분위기 좋은 카페 찾으시면 추천 드립니다! 자연 근처에 있는 카페라 여기저기 초록이 우거져서 더욱 기분이 좋아지니 힐링을 원하시는 분들께서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참 가게를 구경하던 중 진동벨이 울려 음료와 베이커리를 찾아 2층으로 향하였어요.
저의 경산 추천 카페 반곡지 두낫디스터브 2층으로 올라오면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반곡지를 훤히 내다볼 수 있게 통창으로 되어 뷰가 굉장히 좋답니다. 날씨가 흐려 조금 아쉬웠지만 흐린 겨울 반곡지도 나름의 운치를 자랑하더라구요. 사람이 많을 때는 창가 자리 잡기가 꽤나 어려운데 이른 시간이라 창가 자리가 많이 비어있어 기분이 좋았어요. 그 중에 마음에 드는 곳을 골라 착석했어요. 가게 내부에 식물이 많아 더 좋았어요. 제가 식물을 좋아하지만 살생이 끊이지 않아 제가 직접 키우기에는 조금 부담스러웠거든요.
경산 소금빵 맛집인 반곡지 두낫디스터브의 소금빵 구경하세요~ 바삭바삭한 겉과 촉촉한 속 그리고 고소한 버터까지! 비가와서 그런지 바삭바삭한 식감은 조금 떨어졌지만 그래도 너무 맛있었어요. 깜빠뉴, 치아바타, 크루아상 이런 빵을 좋아하는데 소금빵은 담백하면서도 짭짜름하고 고소해서 저의 입맛에 딱이었어요. 추가로 2층으로 올라와서 오른쪽으로 오시면 반곡지 뷰 자리이고, 뒤를 돌면 이렇게 자리가 배치되어 있어요. 경산 대형 카페 답죠? 많은 인원이 방문해도 넓다보니 충분히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추가로 날씨 좋은 날의 반곡지도 추가로 보여드릴게요.
반곡지 반영이 안 보여서 조금 아쉽지만 청량한 하늘과 초록색의 나무가 예뻐 찍을 수 밖에 없었던 반곡지입니다. 제가 너무 사랑하는 조카와 함께 방문했었는데요. 같이 찍어달라며 오빠에게 카메라를 맡긴 제가 잘못했습니다. 정말 선 자리 그대로 찍어서 반곡지라고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 것 같네요. 그래도 언뜻 보이는 저 반영과 푸른 하늘 보이시나요? 예쁜아 또 같이 가자! 그리고 마지막으로 경산에 복숭아가 많이 나는 거 아시나요? 그래서 복사꽃이 필 때 찾으면 저렇게 예쁜 분홍색의 꽃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실 수 있답니다.
초록색, 파란색, 분홍색, 노란색, 하얀색 계절에 따라 다양한 색상을 만날 수 있는 경산 명소 반곡지 방문 후 두낫디스터브에서 맛있는 빵과 커피를 드셔 보세요! 화려하진 않지만 방문할 때마다 소소한 기쁨과 인생 사진을 얻을 수 있는 경산 반곡지였습니다. 그럼 이만 글 줄일게요. 행복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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