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물요킹입니다. '나는 최소한 내가 즐겁다고 생각하는게 즐거워' 디즈니 푸우에 나온 명대사입니다. 푸우의 명대사는 행복과 즐거움과 관련된 말이 많은 것 같아요. 역시 디즈니는 어린이를 비롯해서 어른들에게도 행복과 꿈을 주네요. 디즈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답니다. 혹시 그거 아시나요? 전 세계 곳곳에 디즈니랜드가 있는데, 디즈니 캐릭터는 한 사이트에만 등장한다고 하네요. 만약 프랑스 디즈니랜드에서 "오늘 인어공주 없나요?"를 외치면 "오늘 애리얼은 일본에 가 있어"라는 말을 들을 수 있다고 하네요. 디즈니 진짜 컨셉 지독하죠? 사랑하지 않을 수 없네요. 제가 좋아하는 디즈니 얘기를 하며 즐겁게 오늘의 포스팅 시작해보겠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명품백 추천으로 바로 샤넬 2023 봄-여름 프리 컬렉션 시즌백인 체인 달린 미니백 입니다!
샤넬 2023 봄-여름 프리 컬렉션이 런칭 되었길래 구경할 겸 샤넬 홈페이지를 방문했어요. 그러던 중 눈에 들어온 체인 달린 미니백입니다. 클래식백, 보이백, 코코핸들 등 샤넬의 스테디 라인은 이렇게 명칭이자 애칭이 있는데, 시즌백은 딱히 그런 명칭이 없더라구요. 샤넬백 가격이 무자비하게 인상되며 클래식백은 천만원이 넘어섰죠. 칠백만원일 때도 절대 못 산다 생각했는데 더욱 못 살 것 같은 몸 값을 자랑하더라구요. 그런데 비교적 합리적 가격으로 샤넬백을 구매하실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샤넬 시즌백을 구매하시는 거예요! 시즌백 중에서도 스테디 라인 못지 않게 예쁜 가방들이 종종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이번 2023 컬렉션에서 제 눈을 확 사로잡는 가방을 발견했어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색상은 그린, 화이트, 블랙 3가지가 있더라구요. 처음에 그린보고 반해서 들어갔다가 모든 색상에 반하고 돌아왔어요.
제가 근래에 초록색 구두를 살 때 내가 왜 초록색을 샀지? 했는데 저 초록색 좋아했나봐요. 초록색 가방 보자마자 눈이 휘둥그레졌어요. 쨍한 초록색 가죽에 골드 하드웨어 조화가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심지어 샤넬 2023 시즌백으로 나온 체인 달린 미니백은 3가지 색상 전부 그레인드 카프스킨으로 흔히들 말하는 캐비어 가죽으로 되어 있어 스크래치에 강하답니다. 매장에는 램스킨이 나올지 모르겠지만 공식 홈페이지에는 캐비어 가죽밖에 없었어요. 아 그리고 제가 시즌백으로 추천해드리고 있는 탑핸들 미니 체인백은 샤넬 공식 홈페이지에서 스몰 레더 굿즈에 들어가셔야 보실 수 있으세요!
샤넬 이번 시즌백 너무 예쁘지 않나요? 제가 토트로 드는 걸 좋아해서 탑핸들백을 너무 좋아하는데 이 가방 같은 경우에는 탑핸들을 가지고 있으면서 크로스끈도 있어서 다양하게 연출하실 수 있으세요. 가방 안 쪽으로 체인 돌리면 숄더백으로도 쓸 수 있을 것 같은데 제가 갖고 있지 못해서 자신있게 말씀을 드릴 수가 없네요. 착샷에서 함께 레이어링한 더 작은 미니 체인백 정보도 같이 가져왔어요. 작은 가방이 아기자기하니 좀 더 화려하네요. 같은 색상인데 램스킨과 캐비어 가죽이라 느낌이 확 다르죠? 램스킨이 좀 더 여성스럽고 화려하다면 캐비어는 비교적 캐주얼한 분위기네요. 둘 다 예뻐요... 이번 샤넬 시즌백 사이즈는 사이즈표와 착샷을 참고해주세요!
여러분 아까 초록색 가방에 화려한 색감에 눈이 즐거우셨죠? 무채색도 화려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샤넬 화이트백입니다. 제가 늘 검은색 가방만 구매를 해서 요즘 화이트백에 꽂혀있는데 이 가방보고 감탄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골드보다 실버 하드웨어를 좋아해서 디올 레이디 미니 실버 하드웨어로 구매했거든요. 근데 골드도 좋아했나봐요. 왜 이렇게 예쁜거죠? 탑핸들 시즌백 크로스끈은 탈부착이 안되는 것 같아요. 탑핸들로 들 때 샤넬의 상징인 체인을 늘어트려서 연출하는 것도 얼마나 예쁘게요! 제가 레이디백 미니 사이즈를 산 이유는 체인 때문일 만큼 체인 좋아하거든요!
진짜 이번 2023 샤넬 시즌백은 착용샷을 봐야해요. 샤넬에서 지금 오백만원대 가방을 사면 너무 작은 가방 아닐까? 생각이 들었는데 생각보다 사이즈가 괜찮더라구요? 심지어 유행에 민감할 것 같은 디자인이 아니라 더욱 좋았어요. 최근 비슷한 시즌백들이 꾸준히 나오고 있었더라구요. 그래도 전 이번 시즌백이 제일 예쁜 것 같아요. 얼른 달려가서 구매하세요. 시즌백은 시즌이 지나면 구하실 수가 없답니다. 저는 이제 눈으로 구경만 하기로 마음을 먹었지만 예쁜 아이는 있을 때, 그리고 명품은 지금이 제일 싸다!
마지막으로 무난하게 어떤 룩에도 소화할 수 있는 블랙 색상입니다. 블랙백은 있으니 유색을 사자! 라는 마음을 먹고 매장에 가도 늘 제 손에는 블랙이 들려있더라구요. 희한하죠? 아마 제가 이 가방을 사러 샤넬 매장에 들어가는 순간 블랙백을 집어들 것 같다라는 생각이 또 드네요. 세상에 같은 블랙은 없어!를 외치면서요. 샤넬의 영원한 인기를 선사할 블랙 캐비어는 믿고 사는 거잖아요. 거기에 골드 하드웨어가 포인트가 되면서 샤넬의 시그니처 디자인을 자랑하는 것 같네요. 영롱한 자태 좀 보세요. 블랙은 따로 착샷이 없어서 가져오진 못했어요. 오늘 저의 샤넬 시즌백 소개 어떠셨나요? 유익한 정보가 되셨길 바라며 이만 글 줄일게요. 행복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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