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휴가 때 다녀왔는데 이제야 쓰는 문경 여행지 추천편입니다. 문경이 풍경이 참 좋더라구요~ 자연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너무도 만족스러웠던 곳이에요. 그냥 드라이브하기에도 너무 좋은데 또 문경 가볼만한 곳도 가봐야하지 않겠어요? 서칭 중 찾게된 문경 여행지 오미자테마터널에 다녀와 보았습니다. 밀양 트윈터널, 청도 와인터널 등 대구 근교 여행지로 많이 손 꼽히는 곳인데 터널 안을 꾸며 시각적으로 좋고, 여름엔 시원해서 피서로도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많이 활용되는 곳이죠? 아이들과 가기에도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해요. 실제로 많은 관광객이 가족단위였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문경 가볼만한 곳 오미자테마터널 이야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문경 오미자테마터널은 주차장이 아주 넓어 주차 걱정은 크게 없을 것 같고 또 무료주차랍니다. 주차를 해둔 후 파랗고 빨갛게 눈에 띄게 있는 간판을 따라 가면 매표소와 안내도가 나와요. 그나저나 문경 풍경 진짜 장난아니죠? 이날 날씨도 좋았지만 문경의 풍경 자체가 말이 안되게 좋더라구요... 문경은 태어나서 처음 가봤는데 다시 가고 싶은 곳이랍니다. 문경하면 또 문경새재인데 그곳에 가보지 못하였으니 문경 재방문하기 딱 좋은 핑계거리겠죠? 또 문경 맛집을 알게 되었답니다. 송어회 이제 자꾸 생각날 것 같아요! 오늘의 주제인 문경 오미자테마터널 관광 후 송어회까지 먹고오면 더할 나위없이 완벽한 문경 여행이라고 자부한답니다. 오미자터널 입구 쪽에는 오정산 등산 안내와 문경시 진남교반, 고모산성 안내도 등 다양한 관광 안내도가 있으니 참고하세요!
오미자터널 입구 앞은 정원처럼 예쁘게 꾸며 산책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그냥 지나칠 수 없게 이렇게 조경을 예쁘게 해 두시면 또 사진을 찍고 가야죠. 전 들어가면서 찍고 나와서도 또 찍었답니다. 자연 좋아하시는 분들은 무조건 좋아할 곳! 저는 제주도 가서도 실내보다는 실외 위주고, 자연 관광을 사랑하거든요. 그러니 얼마나 좋았겠어요~ 아 문경 여행지 오미자테마터널 입장료는 어른 일반 3천5백원, 단체는 3천원(20인 이상), 청소년은 2천 5백원, 단체는 2천원(20인 이상) 어린이와 경로는 2천원, 단체는 1천 5백원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매표소 안내를 확인해주세요! 제가 참고하시라고 딱 찍어왔거든요! 터널 안에는 화장실이 없으니 밖에서 꼭 이용하시라는 안내까지!
한창 웃고 떠들고 구경하다 드디어 오미자터널 입구에 도착했어요. 영화 속에서 나올 것 같은 풍경이죠? 저기서 사진 찍으면 바로 문경 여행 인생 사진 건질 수 있어요. 초록이 우거진 터널 앞에서 빨간색의 구조물로 세상의 모든 원색을 다 가진 듯한 제가 딱 좋아하는 알록달록한 사진이 가능하답니다. 저도 저 앞에서 많이도 찍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온전히 혼자 찍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만족스러웠습니다. 바쁘다바빠 현대사회에서 잠깐 벗어나 자연 속에서 놀다오니 더 일하기 싫은 저는 뽀로로... 좋게좋게 가려다 결국 본심이 튀어나왔어요. 농담이고, 그만큼 너무 재밌었고 좋았던 곳이랍니다.
오미자 테마터널은 지점마다 테마들이 다양해서 볼거리들이 참 다양했어요. 안에서 사진도 많이 찍고 터널 안이라 또 시원하니 한여름 더위 피하기에도 아주 좋았어요. 심지어 저는 좀 추웠답니다. 그 한여름에 말이죠. 오죽하면 한바퀴 돌고 나갔을 때 덥다가 아니라 따뜻하다고 느꼈을 정도로 싸늘하니 저처럼 추위에 약하신 분들은 겉옷 챙기시는 것도 추천드려요!
모든 테마를 다 보여드렸다고 생각하실만큼 아주 다양하죠? 일부 중 일부랍니다. 심심할 틈 없이 다양한 테마들이 펼쳐져서 눈요기도하고 사진도 찍고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고 왔어요. 문경 여행가시면 꼭 가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만화캐릭터며, 불빛이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요소도 많다보니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문경 여행지라고 생각해요.
도자기와 그림 전시도 함께 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볼거리가 다양한 문경 오미자테마터널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반했던 공간인 우산 테마 존이예요. 벽에는 만화 캐릭터들이 그려져있고 천장에는 알록달록한 우산들이 붙어 있고, 중간중간 알 전구들이 있어 너무 예쁘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오미자테마터널 1등 테마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동화 속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구요. 저기 밑에서도 꼭 사진 찍어줘야 합니다! 그러고 들어가면서 봐두었던 오미자 음료를 구매했어요. 오미자를 좋아하는 저라 엄청 기대하고 구매했는데 제 입에는 좀 달았어요. 그래도 맛있게 잘 마시고 왔답니다.
그러고 터널에서 나오면 또 터널 입구 앞이 저의 발목을 잡습니다. 들어갈 때와는 또 다르게 보이는 풍경에 또 열심히 사진을 찍었어요. 철길이 펼쳐진 포토존과 고모산성, 토끼비리 입구를 나타내는 등산로 입구 등! 한번 가면 볼거리가 참 많고 즐길거리도 참 많은 곳이예요. 너무 더워서 오르진 못했지만 등산을 좋아하는 저로써는 저기도 참 매력적인 곳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다음에 가보고 또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러고 문경은 또 계곡이 유명하죠~ 계곡 구경을 떠나보았습니다. 물도 맑고 풍경도 좋고 많은 분들이 놀고 계셔서 빈 곳 찍느라 얕고 사람이 없는 쪽을 찍었어요. 그래도 너무 예쁘죠? 문경 여행 생각 이상으로 너무 매력적이고 즐거웠답니다.
문경 오미자테마터널은 매주 월요일이 정기 휴무로 그 외 요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6시까지이고 주말은 7시까지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휴관일이 공휴일일 시 정상영업을 한다고 하니 방문 전 그래도 체크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의 문경 여행지 추천 포스팅을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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