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김천 연화지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김천 연화지는 벚꽃 시즌 벚꽃 명소로 아주 유명하죠? 그래서 봄만 되면 많은 사람들이 김천 가볼만한 곳으로 연화지를 소개하고는 하더라구요. 저도 오래 전 연화지를 방문했다가 간만에 연화지의 벚꽃이 보고 싶어 방문하게 되었어요. 네! 사람 옆에 사람, 차 옆에 차인 엄청 인기많은 명소가 되었더라구요~ 몇 년 전에 방문했을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인파에 당황했답니다. 그래도 역시 연못을 둘러싼 벚꽃나무의 위용에 입이 떡 벌어졌고, 연못 속에 비친 벚꽃도 너무 아름다웠어요. 저는 연화지를 낮에만 갔었기에 낮의 연화지가 예쁘다고 생각했는데 밤에 보니 더 예쁘더라구요? 김천 야경 명소로도 연화지를 추천드리고 싶네요.
오늘의 포스팅은 김천 여행지 추천으로 오해하실 수 있을 것 같은데 이미 유명한 연화지말고 김천 연화지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연화지 돈까스 맛집 하얀집 돈까스인데요! 본격적인 이야기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는 김천 연화지에 오후에 도착하여 한바퀴 거닌 후 저녁으로 돈까스를 먹기로 했어요. 옛날 돈까스 좋아하는지 묻기에 저는 최근에 나오는 세련된 돈까스보다 추억의 경양식 돈까스, 옛날 왕돈까스를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어요. 이에 김천 연화지 돈까스 맛집으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김천 옛날 돈까스 맛집 하얀집돈까스를 추천해주더라구요. 간만에 먹는 옛날 돈까스이기에 엄청 설레는 마음으로 연화지에서 돈까스집으로 향했어요. 연화지에서 도보로 15분 내외였던 것 같습니다.
저녁 6시 즈음 방문하였는데 이미 좌석은 꽉 찼고 약간의 웨이팅이 있었어요.다행히 세테이블 정도라 조금만 기다리면 될 것 같아 웨이팅을 싫어하는 저지만 씩씩하게 기다릴 수 있었어요. 서울 다녀와보니 저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더라구요! 인원 수를 말씀드리니 대기해달라고 하셨고 저희는 얼굴 도장을 찍었으니 되었다며 대기하는 곳으로 향했어요. 김천 하얀집돈까스는 가게 외부에 웨이팅을 위한 공간이 따로 있어 대기 공간에서 기다려주시면 되는데요. 선선한 바람을 쐬면서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다보니 시간이 금방 갔던 것 같아요. 조금만 기다리니 자리를 안내해주셔서 아주 신이 나서 돈까스를 외치며 가게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저희 자리 벽면에 하얀집돈까스 메뉴가 붙어있었는데 높은 위치라 빛이 번져서 입구에 있던 메뉴로 대체했는데 이거도 만만치않게 빛이 많이 비쳤네요... 그래도 메인인 수제왕돈까스는 잘 보여서 다행입니다. 자리에 앉아 메뉴를 보다 저희는 수제 왕돈까스로 통일했어요! 김천 옛날 돈까스 맛집이자 수제 왕돈까스 맛집이라고 하더라구요! 간만에 옛날 돈까스에 괜스레 설렘을 담아 기다리고 있으니 스프와 우동국물 그리고 밑반찬을 가져다 주셨어요. 세상에! 돈까스 전에 나오는 식전 스프 정말 간만이더라구요! 스프에 후추를 좀 쳐서 먹으니 추억이 샘솟았어요! 그리고 맛본 우동국물이 예사롭지 않았어요. 저 국물 안 좋아하는데 이건 너무 맛있더라구요! 후추향이 강하게 났고 짭짜름하면서도 얼큰한 맛이 딱 제 취향이었어요. 그리고 작은 유부도 취향 저격이었답니다~
스프와 우동국물을 떠먹고 있으니 나온 김천 연화지 돈까스 맛집 하얀집돈까스의 수제 왕돈까스입니다. 비주얼 장난아니죠? 사실 옛날 돈까스하면 얇은 고기가 떠오르는데 김천 하얀집돈까스는 고게도 두툼하면서 옛날 돈까스의 감성과 맛을 살려 만족도가 엄청 높았어요. 입에 넣자마자 와 여기 너무 맛있다! 를 외쳤답니다. 미리 말하면 소스를 따로 주기도 하는 것 같더라구요. 저희는 그냥 먹었어요. 나이 드니까 이제 부먹파가 되나봐요~ 소스에 절여져 눅눅해진 부분이 얼마나 맛있게 느껴졌는지 사진보니까 또 생각나네요. 김천 여행지 맛집으로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무슨 여행가서 돈까스야~ 하실 수도 있는데 정말 맛있답니다! 나름 로컬 맛집인지 사람도 많았어요~
김천 연화지 맛집 하얀집돈까스에서 식사를 마친 후 해 진 연화지 야경을 보려고 다시 연화지로 향했어요. 석양이 비치는 연화지도 낭만적이고 예쁘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해가 다 지고 완전한 야경을 드러내니 훨씬 더 예쁘더라구요. 이래서 김천 연화지가 야경 명소라고들 부르는구나 깨닫게 되었어요. 저는 연화지 야경이 이번이 처음이라 눈이 엄청 휘둥그레 졌었답니다~ 김천 여행지 추천으로 연화지 추천과 동시에 연화지 맛집으로 하얀집돈까스 추천드립니다. 추억의 맛과 묵직한 돼지고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맛집이라고 자부해요! 제가 딱 좋아하는 옛날 경양식 돈까스였습니다. 예쁜 곳에서 좋은 추억도 쌓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행복한 추억 만드시길 바라며 포스팅하였습니다!
김천 연화지 부근에 주차하신 후 도보로 방문하시기에도 부담이 없는 거리이니, 연화지 맛집 고민 중이신 분들께 좋은 정보가 되었길 바랍니다. 오늘의 맛집 추천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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