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기 침대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스토케 슬리피인데요! 스토케 브랜드는 아기 식탁 의자인 트립트랩으로 아주 유명하죠. 저도 엄마가 되기 전까지는 스토케 트립트랩 욕심 없었는데 아기용품 준비하자마자 트립트랩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그러던 중 아기 침대를 찾다 발견한 제품도 스토케 제품이더라구요. 스토케는 정말 개미지옥입니다...
아기 침대 스토케 슬리피 구버전인데요! 저는 당근에서 구매해왔어요. 침대와 매트리스만 구매를 했기에 슬리피 구버전 가드와 가드인 범퍼쿠션은 따로 구매를 해야 했어요. 그리고 캐노피도 없는 제품이었어서 고민하다 우리 딸 예쁜 침대 만들어주고 싶어 캐노피도 별도로 구매하였답니다. 그렇게 완성된 저희 아기 침대! 엄마 침대랑도 찰떡 궁합이죠? 인테리어용으로도 너무 좋은 스토케 슬리피입니다.
처음 스토케 슬리피를 구매했을 때 모습이예요. 탄탄한 원목침대 그 자체만으로도 참 예뻤답니다. 타원형을 침대가 감성이 아주... 눈이 돌아갈만 했어요. 매트리스와 매트리스커버만 있어 우선 아기 생긴 거 알고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아기 블랭킷과 이모가 사준 젤리캣으로 기분을 내어 보았어요. 사실 이렇게만 있어도 예쁘지만 슬리피는 과해질수록 예쁘답니다...
지금 캐노피는 신버전밖에 안나오기 때문에 구버전 슬리피에 호환이 될 지가 의문이었어요. 공식적으로는 불가능하다고 하던데, 댓글 중에서 호환된다는 말에 그냥 구매를 해버렸답니다. 저 캐노피만 7만원인데 진짜 스토케는 옵션 지옥이예요 캐노피는 다행히 호환이 되어 이렇게 모빌을 걸어놓고 있답니다. 아기가 저 새 모빌을 얼마나 좋아하는지 엄마는 뿌듯합니다. 슬리피 구버전 침대패드와 방수패드까지 구매해 깔아주고 두상베개도 구매하여 젤리캣을 눕혀줍니다.
아기가 집에 온 첫날 드디어 아기 침대에 아기를 눕혀 보았어요 하... 너무너무 귀엽고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드래곤볼 모으듯 이것저것 사모은 보람이 넘쳤어요. 시간 돌려도 저는 아기침대는 슬리피입니다! 왜냐하면 너무 예쁘거든요... 딸 맘은 이렇게 아기침대 예쁜 거 사도 되는거잖아요! 딸 낳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신생아 침대가 굳이 필요없다고 하던데 저는 슬리피라면 정말 잘 쓸 것 같아요. 5살까지 사용할 수 있는 사이즈라고 해요. 지금은 아기라서 윗 칸에 조립했지만 아기가 좀 크면 아랫단으로 조립해서 아기가 스스로 오르락 내리락 할 수 있게 해주면 된답니다. 집에 처음 왔을 때는 저렇게 조그맣던 아기가 이제 제법 커서 자리를 차지하는 걸 보며 정말 아기는 빨리 크는구나 느끼고 있어요.
스토케 슬리피 구버전 정보
- 캐노피 신버전과 호환 가능
- 슬리피 (방수)패드 : 마이리틀데이지
- 슬리피 가드(범퍼쿠션) : 리틀데이
- 두상베개 : 라비킷(+베개커버 추가)
- 모빌 : 세이지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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