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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

길리 맛집 - 길리 석양 명소 선셋 비치바 윈도우바

by mulyoking 2024. 9. 18.

길리 맛집 - 길리 석양 명소 선셋 비치바 윈도우바

안녕하세요~ 오늘은 길리의 선셋 비치바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발리 길리에 가면 꼭 해야할 것 중 하나가 선셋 바라보며 맥주먹기라고 합니다. 물론 제가요! 시시각각 변하는 하늘 색을 보고 있자면 신선놀음도 이런 신선놀음이 없더라구요! 저희 숙소는 항구 쪽에 위치해 있었기 때문에 선셋바를 가려면 제법 라이딩을 해야했답니다. 물론 구글맵은 길리 시내 중간을 가로질러 가라고 안내를 해주었지만 저희는 해변을 보며 라이딩하고 싶어 돌아가는 길을 선택했어요. 가는 길이 모래밭도 나오고 해서 제법 아찔했지만 그 덕에 윤식당 촬영지도 보고 해변도 보면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답니다.

길리 맛집 - 길리 석양 명소 선셋 비치바 윈도우바
길리 맛집 - 길리 석양 명소 선셋 비치바 윈도우바 메뉴

즐겁고도 힘겨운 라이딩 시간을 보낸 후 드디어 보인 길리 선셋 비치바 윈도우바! 선셋 시간보다 일찍 도착했기 때문에 자리는 여유로웠어요! 원하는 자리에 앉으라기에 해변가 제일 앞쪽 빈백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길리 윈도우바 메뉴는 메뉴판 참고해주시구요! 저희는 나초와 탄산수 그리고 망고스무디를 주문했답니다. 선셋보고 길리 맛집으로 유명한 수미사테에 들러 사테를 사기로했기 때문에 안주는 최대한 간소하게 가기로 하였답니다. 주문을 마친 후 자리에 앉으니 길리의 뜨거운 태양이 저희를 반기더라구요. 너무 일찍 왔나...?

길리 맛집 - 길리 석양 명소 선셋 비치바 윈도우바
길리 맛집 - 길리 석양 명소 선셋 비치바 윈도우바

자리에 앉아 사진도 찍고 풍경도 바라보고 힐링의 시간을 보냈어요. 선글라스가 무거워서 늘 제대로 착용하지 않았는데 길리에선 정말 잘 쓰고 다녔답니다. 뜨거운 길리를 견딜 수 있었던 고마운 존재,,, 길리 선셋을 배경으로 말도 타며 인생샷도 남기는 분들이 많던데 저희는 굳이 말을 타진 않았어요. 그냥 지나다니는 말 구경하면서 사진도 찍고 담소도 나누며 시간을 보내었답니다.

길리 맛집 - 길리 석양 명소 선셋 비치바 윈도우바
길리 맛집 - 길리 석양 명소 선셋 비치바 윈도우바

점점 해가 떨어져가는 모습을 정면에서 바라볼 수 있었던 길리 선셋 비치바 윈도우바! 시원한 음료 마시면서 길리의 선셋을 보고 있자니 너무 기분이 좋더라구요. 힐링의 끝판왕 여행지 길리! 자전거와 말만 다닐 수 있는 것도 낭만적이었는데 자전거 타면서 해안가 달리고 땀 뻘뻘 흘리면서도 하하호호 할 수 있었던 행복한 여행지였어요. 저는 자전거, 스노쿨링 이런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 더없이 즐거운 여행이었답니다. 액티비티 싫어하고 휴양이 아닌 관광을 좋아하시는 분들께는 불호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길리 맛집 - 길리 석양 명소 선셋 비치바 윈도우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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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스무디, 그리고 나초가 나왔어요! 길리에서 평소에 잘 안 먹던 나초를 많이 먹었어요. 간단하게 먹기 좋으면서도 소스를 맛있게 만들어 얹어주셔서 타코먹는 기분이 났거든요. 과카몰리라고 하나요?! 그것도 듬뿍듬뿍 주셔서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한참을 자전거를 타고온 저희는 목이말라 음료가 금새 동이 났고 탄산수를 추가로 주문했어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보니 어느새 길리의 하늘색은 시시각각으로 변하더라구요~

길리 맛집 - 길리 석양 명소 선셋 비치바 윈도우바
길리 맛집 - 길리 석양 명소 선셋 비치바 윈도우바

세상에 이게 같은 뷰라는 게 믿겨지시나요? 길리에서 선셋 꼭 보고 오셔야합니다! 길리 선셋 비치바 윈도우바! 너무너무 추천드려요! 음식과 음료도 즐기면서 선셋까지 즐길 수 있고, 또 DJ가 노래를 계속 틀어주시는데 쿵짝쿵짝 밤 되면 더 신나겠더라구요. 예쁜 길리 선셋 바라보면서 저희는 계속 사진을 찍을 수 밖에 없었어요. 이렇게 예쁘고 계속 색이 바뀌는데 어떻게 안 찍을 수 있겠어요? 길리 석양 너무 멋져... 길리 선셋 포기 못해~ 

길리 맛집 - 길리 석양 명소 선셋 비치바 윈도우바
길리 맛집 - 길리 석양 명소 선셋 비치바 윈도우바
길리 맛집 - 길리 석양 명소 선셋 비치바 윈도우바

길리 석양 명소로 비치바 많이들 찾으실텐데 길리 윈도우바는 메뉴만 주문하신다면 시간 제한없이 선셋 명당 자리를 잡으실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따로 입장료나 자리세가 없어서 좋다는 점~ 물론 관광지이다보니 가격대가 현지 가게보다는 있는 편이지만 그래도 좋은 추억 만들기에 아주 좋은 것 같습니다! 가게들이 함께 줄지어 있어 알전구가 끊임없이 나오는데 그것도 너무 낭만적이고 쪼롬히 주차된 자전거도 너무 낭만적인 길리네요! 다녀와보니 또 새삼 좋았던 발리 길리! 발리 여행하시는 분들 길리 꼭 들어가세요! 두번 아니 세번 가세요! 오늘은 길리 선셋 명소 비치바 윈도우바 소개였습니다. 그럼 행복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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