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성산 여행지 추천을 해드리려고 하는데요! 제주 여행갔는데 비오면 머리아프죠? 비오는 날 제주 가볼만한 곳인 제주 성산 여행지 아쿠아플라넷 제주입니다! 제주도까지가서 무슨 아쿠아리움이냐! 하시는 분들 있으실 것 같은데 절대 후회없으실 아주 대규모의 아쿠아리움이랍니다! 저는 두번째 방문인데 어떻게 올 때마다 좋을 수가 있는거죠? 사실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꽃은 공연인 것 같습니다. 언더 오션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다이빙쇼와 아쿠아스토리는 볼 때마다 감동을 주는 것 같아요. 이번 방문에서는 공연 시간때문에 입장과 동시에 쇼를 봤는데 앞자리가 3인데도 눈물이 왈칵 날 것 같더라구요. 제가 사회생활하면서 감성이 다 죽은 줄 알았는데 아직 살아넘치더라구요. 잊었던 동심의 세계와 감성을 찾기 좋은 제주 동쪽 여행지 아쿠아플라넷 제주 시작하겠습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이용 시간은 연중무휴로 9시 30분~19시까지 입니다. 입장 마감은 18시 30분입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 입장료도 궁금하실 것 같은데 아쿠아리움+오션아레나+특별전시 포함인 종합권 정가는 소인(13세 이하) 3만8천5백원, 청소년(중,고생), 경로(65세 이상) 4만6백원, 대인(20세 이상) 4만2천4백원입니다. 당연히 정가를 다 주고 들어갈 순 없죠! 열심히 확인해본 결과 다양한 할인 방법이 있었어요. 아쿠아플라넷 제주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할인과 혜택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는 네이버에서 할인해서 판매하고있는 모바일 종합권을 인당 3만4천원에 구매했어요. 모바일 티켓은 입장 시 모바일 티켓 아래에 있는 바코드만 보여주시면 바로 입장이 가능했어요. 오션아레나 공연 관람 시에도 바코드 준비 필수입니다! 아쿠아플라넷 공연 시간도 홈페이지에 상세히 나와있는데 우선 굵직한 두가지만 말씀드릴게요. 제가 좋아하는 아쿠아플라넷 제주 다이빙쇼 공연 시간은 11시 10분, 13시, 15시, 16시 50분으로 4번의 공연이 있어요. 메인 수조 식사 시간은 12시 10분, 14시 30분, 16시 20분으로 공연 시간 확인 후 스케줄 짜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저희는 점심 식사 후 방문하였고 렌트카 반납을 위해 늦어도 5시에는 나서야 했어요. 그래서 3시에 예정되어있는 오션아레나 공연을 보기위해 입장과 동시에 지하에 위치한 오션 아레나로 향했어요. 미리 예매해둔 입장 티켓 바코드를 보여준 후 공연장으로 들어갔어요. 공연 시간에 임박해서 방문한 터라 자리로 향하는 도중 불이 꺼지며 공연이 시작되었어요. 캄캄한 공연장 속에서 빛이 퍼지면서 고래가 나타났어요. 벌써 감동먹어버린 저였습니다. 제주 비오면 가볼만한 곳이 아니라 그냥 제주오면 꼭 방문하셔야할 여행지인 아쿠아플라넷 제주입니다. 제가 물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이런 공연이 있는 아쿠아리움을 아직 한국에선 제주에서밖에 못가봤어요. 거의 2년만에 방문한 제주 아쿠아플라넷은 여전히 감동이었습니다.
2년 전에 왔을 때는 위대한쇼맨 컨셉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번에는 컨셉이 바뀌었더라구요. 스포트라이트 조명을 받으며 등장한 아쿠아쇼 단원들의 모습에 심장이 뛰기 시작했어요. 연출도 너무 좋았고 특수효과도 분위기에 맞춰서 어우러지는데 다 큰 제가봐도 좋은 걸 어린아이들이 보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했답니다. 저도 나중에 아이가 생긴다면 꼭 제주 아쿠아플라넷에서 공연을 보여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멋진 다이빙쇼가 끝이나고 바다사자 치코와 돌고래 릴리를 볼 수 있는 시간도 있었어요. 많은 개인기를 보여주면서 간식을 갈구하는 모습에서 자본주의의 쓴 맛을 보기도 했지만 그 귀여운 모습이 잊혀지지 않아요. 치코와 릴리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합니다! 쇼는 40분 정도로 계획되어있고 그 정도 했던 것 같아요. 쇼 구경을 끝내고 아쿠아리움으로 향했습니다.
아쿠아리움으로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산호수조예요. 색감 무슨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제주 아쿠아플라넷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수조예요! 사실 메인 수조보다 저는 입구의 산호수조가 더 예쁜 것 같아요. 메인 수조는 멋진 느낌이라면 산호수조는 아기자기하고 산뜻한 색감에 넋을 놓고 보게 되더라구요. 저기 앞에서 사진 찍으면 제주 인생샷 가능하답니다! 산호수조를 한참 구경하고 관람을 하다 핑크 컨셉의 바다 수조를 보았는데 정말 기이하더라구요. 정적인 물고기와 살랑거리는 핑크빛 말미잘의 색감이 예쁜 듯 하면서도 기이한 인상깊은 수조였어요. 비스듬한 수조라 신기함이 배가되었던 것 같아요. 바다물고기 외에도 담수 종류도 많고 갑각류도 많고 볼거리가 아주 많아 저처럼 물 좋아하는 어른도 아이들도 모두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제주 여행지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 동생도 너무 좋아하는 펭귄까지! 바다 동물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제주 아쿠아플라넷이예요.
많은 바다 생물과 담수 생물들을 만나고나면 보이는 아쿠아플라넷 제주의 메인수조입니다. 무섭고도 멋진 상어와 귀여운 생김새지만 알고보면 무서운 가오리와 다양한 물고기들이 공존하는 수조예요. 상어와 가오리가 지나갈 때 지금지금!을 외치며 메인 수조 앞에서 사진 찍어줘야죠? 저도 아주 많은 사진들을 찍어왔지만 정리를 못하고 있습니다. 인생샷 하나를 위해 오백장을 찍었기 때문이죠. 제주 인생샷 남기기에도 너무 좋은 제주 실내 여행지예요. 비 오는 날로 말씀드렸지만 다시 한번 날 좋은 날에도 제주 동쪽 혹은 제주 성산 여행지로 추가하시면 후회없으실 거라고 생각해요. 푸른 메인 수조를 바탕으로 감성 인생샷 가능하답니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은 제주 여행지예요.
아쿠아리움의 끝에 있던 전시품이예요. 물고기 모양의 알록달록한 모형과 물그림자처럼 일렁거리는 조명이 바다 속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주었어요. 저것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제주 아쿠아플라넷은 아쿠아리움과 공연장 그 외에도 특별 전시회를 함께 운영하고 있어요. 이번에는 유미의 세포들 전시를 하고 있더라구요. 저희가 구매한 입장권은 종합권이었기에 특별 전시까지 함께 볼 수 있답니다. 다양한 컨셉의 유미의 세포들 전시장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아주 즐겁게 놀다 왔어요. 아쿠아플라넷 제주 주차를 빠트렸네요. 아쿠아플라넷 제주 주차는 무료로 입구 앞 주차장 빈 공간에 주차하신 후 그냥 들어가시면 된답니다. 2년 만의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여전히 감동이었고 앞으로도 저는 꾸준히 제주 성산 여행지로 아쿠아플라넷 제주를 강력히 추천드릴 예정이랍니다.
제주 서귀포 성산에 위치한 섭지코지, 성산일출봉과 아주 인접한 한화아쿠아플라넷 제주 성산 여행 시에 꼭 들러보시길 추천드려요! 제주까지가서 무슨 아쿠아리움이냐! 진짜 무슨 아쿠아리움입니다! 진짜 뭐 있어요~!! 그럼 물 사랑하는 저의 강력 그 이상의 추천은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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