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의 맛집 리스트 중 하나인 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김천 맛집 내마음에풍경입니다. 저는 일전에 소개받아 방문했다가 너무 맛있어서 재방문을 할 만큼 취향 저격이었던 곳입니다. 김천 맛집 추천으로 김천에 거주하시는 분들 혹은 김천 여행 가신 분들께 꼭 가보셔야할 맛집으로 추천드리며, 동시에 김천에서 손님 대접할만한 식당 고민 중시라면 내마음에풍경 꼭 가보시길 권해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시작부터 이렇게 극찬을 할 정도로 너무 맛있었던 곳이예요. 회사생활을 하다보니 늘 바깥 음식을 먹게 되는데, 그런 와중에 집밥같은 느낌이면서도 따뜻한 음식이라 엄마가 해주는 밥상 같다는 느낌을 받았거든요. 맛도 맛이지만 그 느낌이 가치있었던 식당이었답니다.
김천 수육 맛집인 한정식 내마음에풍경은 들어가는 입구부터 웅장함을 드러내고 있어요. 긴 입구를 지나면 멋들어진 정원이 나오고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나와요. 주차를 해두고 내마음에풍경의 외관을 찍어보았어요. 예전에는 전통찻집으로 유명했다고 들었는데 요즘은 식사를 주로 하시는 것 같아요. 내마음에풍경은 메뉴도 따로 없고 그냥 보쌈 정식 하나만 있어요. 김천 보쌈 맛집으로 추천드리는 이유가 바로 그 보쌈이 정말 깔끔하면서도 너무 맛있거든요. 곧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음식이 다 정갈해서 더욱 좋았어요. 밑반찬을 잘 안 먹는 저인데 여기만 가면 밑반찬을 거덜내고 온답니다. 또 밥 한 공기를 다 못먹는데 여기만 가면 한 공기 해치우고 오는 저의 찐맛집이예요.
내마음에풍경에 들어오면 저렇게 방갈로가 보이는데 예전에는 저기서도 식사를 하곤 했다고 들었는데 최근에 방문했을 때는 이 공간은 이용하지 않는 걸로 보였어요. 여름철이나 성수기 시즌에 오픈을 하시려나요? 그 핑계로 여름에도 또 가봐야할 것 같습니다. 이건 다 여러분께 정보를 제공해드리기 위함이라고 해주세요! 주차는 정원 쪽에도 할 수 있지만 이 날은 차가 많아 뒷편에 주차를 했어요. 주차를 한 후 방갈로도 구격하고 멋진 수석이 장식된 정원도 찍어보았어요. 강아지 데리고 산책하시는 분들도 보이던데 식사와 차 그리고 산책까지 김천 힐링 여행지로 딱인 곳 같습니다. 진심으로 김천 맛집으로 추천드리니 꼭 와보세요!
내마음에풍경 외관 구경을 마치고 가게를 들어서는데 보이는 야외 테이블입니다. 날씨가 조금 더 따뜻해지면 밖에서 식사와 티타임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았어요. 재방문해야하는 이유밖에 없는 저의 찐맛집입니다. 가게를 들어서면 보이는 색다른 조명이예요. 일반 조명에 한지같은 것을 씌워 김천 한정식은 이런 것이다를 보여주는 것 같은 인테리어였어요. 조명부터 시선을 사로잡으며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많았는데 그 중 제 시선을 끈 것은 바로 풍금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 때 교실에서보고 어느순간 사라졌던 것 같은 추억의 악기죠. 괜히 반가운 마음이 더 들었어요. 이곳이 김천 맛집으로 워낙 유명해서 자리잡기가 쉽지 않다고 들어 예약을 하고 방문했어요. 구경을 마치고 안내받은 자리로 향해 고풍스러운 식탁과 한지가 발린 옛 한옥의 문으로 칸막이 인테리어 해놓은 센스를 구경하고 있었어요.
소품도 소품이지만 의자도 옛날 식당 분위기처럼 쇼파로 되어 있어 향수를 느낄 수 있는 옛스러운 맛집이예요. 한옥 식당, 한옥 카페 등 한옥과 고풍스러움을 좋아하는 저였기에 이미 내마음에풍경은 내 마음 속에 저장 상태였습니다. 다시 방문해도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맛집이었어요. 앉아서 구경을 하고 있으니 다양한 밑반찬을 내어주셨어요. 모든 반찬이 깔끔하고 적당한 간에 질리거나 더부룩하지 않게 식사를 하실 수 있어요. 밑반찬이 나온 후 수육과 밥 그리고 따뜻한 국이 차례대로 서빙되었습니다. 김천 수육 맛집으로 유명할 수 밖에 없는 수육 자태 좀 보세요! 그리고 추가로 국에서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것이 정말 대접받는 한끼 식사란 이런 것이구나를 느낄 수 있는 곳이었어요. 그래서 김천에서 손님 대접 식당을 찾으시는 분들께서 찾으시면 절대 후회없을 것이라 자부한답니다. 정갈하고 맛있는 음식들을 먹고나면 전통 찾집이었던 명맥을 살려 따뜻한 차와 커피를 내어주세요.
보통 식후 음료는 커피나 차 중에 어떤 걸로 준비해드릴까요? 물어보시는데 김천 맛집 내마음에풍경은 그냥 둘 다 주신답니다. 각자 잔에 원하는 음료를 조금씩 따라 기호에 맞게 마실 수 있어요. 커피는 인스턴트 커피인 것 같았어요. 주전자에 커피 가루가 있는 걸 봤거든요! 달달한 커피가 아니라 블랙 인스턴트 커피입니다 .그리고 차는 무차라고 하셨어요. 말씀안해주셨으면 무인지 몰랐을 것 같지만 듣고보니 무의 향이 느껴지는 것도 같았습니다. 따뜻한 음식에 따뜻한 차를 마시니 추운 겨울에 몸이 따뜻해지며 건강해지는 것 같았어요. 내마음에풍경 메뉴는 수육 정식 1가지로 현재(23.03.07) 기준 인당 13,000원 이었답니다. 저는 그 금액 이상의 대접을 받고 나왔다고 단언할 수 있어요!
제가 너무도 사랑하는 맛집인 김천 한정식 내마음에풍경이었습니다. 고풍스러운 분위기와 더불어 정갈하고 따뜻한 음식이 있어 힐링 여행으로도 손님 대접으로도 손색이 없는 곳이예요. 예약 후 방문하시면 음식을 오래 기다리지 않으셔도 되고 자리가 없어 웨이팅하는 불상사를 방지할 수 있답니다. 김천 여행 코스 중 꼭 방문하셨으면 하는 추천지인 김천 내마음에풍경이었습니다. 행복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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