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늘은 슬픈 포스팅이기도 합니다... 제가 고등학생이던 시절부터 함께한 우리 예쁜 고양이가 무지개다리를 건너게 되었어요. 아픈데 크게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너무 미안하고 또 미안하기만 합니다... 집에 사정이 있어 동생네 집에 맡겼을 때 아이가 아프기 시작하더니 많은 나이에 호전되지 못하고 숨을 거두게 되었어요. 슬픈 와중 갑작스런 죽음에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고 있었는데 동물병원에서 서울 인근 광주 고양이 장례식장 21그램 광주를 추천해주셔서 이 곳에서 장례를 치뤄주었답니다.



내부는 깔끔했고, 공용 공간이 있어 대기나 준비 등을 해 주시면 된답니다. 깔끔하게 정돈된 분위기에서 아이의 장례식을 준비했어요. 저는 지방에 있고 올라갈 상황이 아니라 동생이 친구들과 함께 장례를 치뤄줬는데 제가 현장에 있었던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영상통화로 우리 고양이 마지막을 봐서 또 슬픈 마음이 몰려오네요. 보내준 지 제법 시간이 흘렀는데 아직도 그때 생각만 하면 눈물이 돌고 금방이라도 야옹하고 올 것만 같아요.



고양이 장례를 치루는 날이 언젠가 올테지만 막연한 미래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덜컥 다가와버린 그날. 21그램 광주에 장례 상품이 이미 잘 정리가 되어있어서 내가 원하는 것으로 골라주기만 하면 되었어요. 제 친구는 강아지 보내줄 때를 대비해서 미리 수의랑 관 이런 것들을 다 준비해뒀던데 저희는 아무런 준비를 해두지 않아서 당황했지만, 21그램 광주 자체에서도 충분히 보내줄 수 있었어요. 발도장, 루세떼(유골스톤), 털목걸이 등 아이를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패키지도 있었구요.




루세떼로 만든 주얼리, 무드등 등 많은 것들이 있었지만 저희는 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유골만 받아오기로 했어요. 아직 어떤 것도 못하고 그냥 제 방에 두고 있답니다. 아직 완전히 보내줄 준비를 못했거든요. 정말 신기하게 하늘나라에 가기 바로 전날 밤 꿈에 우리 고양이가 나왔어요. 생전 제일 예뻤을 때의 얼굴을 하고 저를 배웅해주는데 너무너무 예쁘고 슬펐답니다. 잠에서 깬 후 동생에게 잘 있냐고 물어봤는데 수치가 괜찮아져서 기대된다고 했는데 그날 오후 갑자기 숨을 거뒀어요... 잘해준 것도 없는데 인사하러 와 준 우리 예쁜 고양이... 정말 너무 미안하고 고마웠어... 너무 과분한 존재에 미안함과 고마움 밖에 전할 마음이 없단다...




아이를 닦인 후 관에 넣어 팔에 붉은실을 매어 주신답니다. 붉은실은 다시 만나자는 의미라고 해요. 다시 만나도 될까? 우리 착한 아기... 생전 예쁜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전달해드리면 빈소에 이렇게 빔으로 사진을 띄워주세요. 그리고 아이와 작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주신답니다. 기본 장례 상품에 발도장이 있는데 발바닥에 잉크를 묻혀 찍는 거라 동생이 아이 발에 잉크 묻히기 싫어서 클레이 발도장을 추가했다고 해요. 누나가 해주면 좋아할 것 같아서 했다는 그 말이 아직도 너무 슬프게 들리네요... 21그램 광주 장례는 종교에 따라서도 소품을 바꿔주신다고 해요. 저희는 천주교라고 했더니 저렇게 해주셨다고 합니다.


아이와 작별의 시간을 가진 후 화장을 위해 관에 넣어 화장터로 이동합니다. 아이가 들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동생이 그 과정을 함께해줬는데 누나가 했으면 못 견뎠을 거라고 담담한 척 말을 하는데 그렁그렁한 목소리가 잊혀지지 않네요. 온 가족들을 행복하게 해주었던 아이의 마지막이 이토록 슬프고 슬프네요...



클레이 발도장과 21그램 광주에서 해주신 털 목걸이예요. 아이의 털을 모아 저 목걸이 안에 넣어주신답니다. 이렇게라도 아이와 함께 있을 수 있어 좋더라구요. 볼 때마다 기억나고 기억하려구요... 잘례 후 유골과 함께 모두 챙겨 집으로 돌아온 동생은 자기 책상 위에 저렇게 향을 피워주었다고 해요. 나중에 나중에 괜찮다면 우리 또 만나자 우리 소중한 아기야! 언니랑 가족들은 니가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 고마워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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