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스미냑 맛집 - 스미냑 수제 버거 맛집 Dod's burger

발리 스미냑 맛집 - 스미냑 수제 버거 맛집 Dod's burger

안녕하세요~ 오늘은 발리 여행 시리즈 마지막을 장식할 스미냑 맛집 소개입니다! 블로그에 남기면서 다시 새록새록 생각이 나네요. 너무 즐거웠던 여행이었죠~ 발리의 마지막 저녁으로 선택했던 발리 스미냑 수제 버거 맛집 Dod's burger 입니다! 햄버거 덕후인 저는 발리에 가서 두끼를 버거를 먹었죠 ㅎㅎ 그런 햄버거 덕후인 저의 입맛에 아주 딱 맞았던 맛집이라 스미냑 가시는 분들께서도 꼭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사실 버거먹고 만두 맛집 찾아가서 만두 포장해서 숙소가서 또 야식을 즐긴 건 비밀입니다! 그치만 너무 많이 걸은 날이기 때문에 허기가 질 수 밖에 없었어요. 하하하

발리 스미냑 맛집 - 스미냑 수제 버거 맛집 Dod's burger

발리 스미냑 맛집 - 스미냑 수제 버거 맛집 Dod's burger

Dod's burger 메뉴를 보던 중 망고스무디가 있어 나갈 때 꼭 테이크아웃해서 가기로 한 후 잊을 뻔 했지만 부닥부닥 기억해서 손에 거머쥐고 행복한 저랍니다. 여기 망고스무디도 맛있으니 드셔보세요! 더운 발리를 사악 내려주는 시원한 맛이랍니다! Dod's buger의 인테리어입니다. 너무 예쁘죠? 그치만 이 가게의 최대 단점이 하나 있는데요. 감성을 위해 테이블 사이즈가 협소해 굉장히 불편하다는 점입니다. 바테이블은 그나마 본인 트레이 올려두고 식사할 수 있지만 저희가 선택한 자리는 둘이서 테이블을 공유해야했는데 세상에 어마무시하게 작더라구요.

발리 스미냑 맛집 - 스미냑 수제 버거 맛집 Dod's bu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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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잔! 보이시나요? 의자와 테이블 크기가 엇비슷한 점요? 그렇지만 저희는 가능은 하겠거니하고 저 자리를 잡았답니다. 자리를 잡은 후 가게 구경을 하기 시작했어요. 큰 창 앞에 있는 테이블 자리도 좋을 것 같아요. 스미냑 전경도 보고, 지나가는 사람 구경도 좀 하고 여행을 즐기기에 좋은 장소였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안쪽 테이블에서 바테이블 자리 쪽에 있는 창으로 스미냑 풍경을 보니 또 예쁘더라구요~ 마지막 저녁이라 괜히 센치해져서 모든 것이 예뻐 보인 날이었달까요... 하하

발리 스미냑 맛집 - 스미냑 수제 버거 맛집 Dod's burger 메뉴

발리 스미냑 수제버거 맛집 Dod's burger 메뉴입니다. 저희는 클래식버거와 올드스쿨 치즈 버거 세트를 주문했어요. 클래식 버거는 54K루피아 올드 스쿨 치즈버거는 66K루피아였고, 감자튀김과 음료는 별도로 주문해야합니다. 감자튀김은 24K루피아,  콜라는 9.1K 루피아였네요!  총 186K루피아 정도가 나왔고, 한화로 따지만 1만 8천원 상당이라 스미냑의 물가를 체감할 수 있었어요. 스미냑 물가가 비싸다고 듣긴 했는데 한국과 비슷한 것을 보고 오 진짜네... 느낄 수 있었답니다.

발리 스미냑 맛집 - 스미냑 수제 버거 맛집 Dod's bu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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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고 있으니 콜라가 먼저 나왔는데, 캔과 따라 먹을 수 있게 얼음컵을 주시는데 저 컵 너무 얇아서 생분해 컵일까 고민하게 되었답니다. 시원하게 목을 축이고 있으니 저희가 주문한 버거가 나왔어요! 사실 제가 클래식을 고르고 남편이 치즈버거를 골랐는데 뭐가 뭔지 모르고 그냥 남편이 건내 준 트레이에 있는 버거를 먹었는데 너무 맛있더라구요. 전 당연히 클래식일 줄 알고 먹었답니다. 그러다가 남편 버거를 한 입 맛보고 내꺼가 더 맛있다며 으시댔는데, 남편이 그럴 줄 알았다며... 치즈버거를 저한테 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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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스미냑 맛집 - 스미냑 수제 버거 맛집 Dod's bu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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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딱서니없이 내가 주문한 게 더 맛있다며 놀렸던 저를 반성하며 감동의 눈길을 보내었답니다. 감자튀김은 좀 독특한 맛이 났어요. 형용할 수 없는 향신료 맛이 아주 약하게 느껴졌는데 거부감이 있는 맛은 아니었으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양도 많아서 주린 배를 충분히 채울 수 있었어요. 여유롭게 식사를 마친 후 저희는 망고스무디를 포장해 스미냑 시내 구경을 떠났어요.

발리 스미냑 맛집 - 스미냑 수제 버거 맛집 Dod's burg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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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리 기념품 맛집으로 유명한 아시타바와 빈땅마켓을 다녀왔어요. 뭘 사서 돌아가야할까 고민하다 아시타바에서 수저와 코스터를 잔뜩 쟁였어요. 그리고 빈땅마켓에선 그래놀라와 릴렉스 오일로 유명한 세이프케어를 왕창 쟁였어요. 도대체 뭘 좋아할 지 모르겠어서 열심히 서칭하다 온전히 제 취향으로 구매해 버렸답니다. 사실 세이프케어는 저는 아직 못 써봤는데 선물한 사람들 중 아직 한번도 안 쓴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쓴 사람은 없다며 좋다는 후기가 출몰해 아주 기분이 좋았답니다. 다들 출근하면 바르고 시작하더라구요 하하! 오늘 발리 스미냑 맛집 수제 버거 Dod's burger 포스팅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행복하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