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쪽 여행지 추천 - 제주 동쪽 가볼만한 곳 힐링 천년의 숲 비자림
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 동쪽 여행지 추천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제주 동쪽 가볼만한 곳 힐링 천년의 숲 비자림입니다. 비자림은 천년도 더 된 숲으로 힐링하기 좋은 곳이라고 하더라구요. 자연을 좋아하는 저는 여행갈 때 자연 위주로 여행하는 것을 좋아해요. 그래서 관광지보다는 휴양지를 선호하는 편이예요. 그런 제가 제주에 갔으니 비자림 방문은 무조건이었겠죠? 은근히 제주를 여행할 때 시간이 남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더라구요. 그럴 때 추가하면 좋은 여행지라고 생각해요. 저도 중간에 텀이 좀 생겨 동쪽 여행 중에 급히 추가해서 다녀왔는데 기대 이상으로 좋았답니다. 지금부터 제주 동쪽 여행지 추천 비자림 이야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제주 여행지 비자림 주차는 입구 쪽에 주차장이 넓게 구비되어있어 굉장히 편하며 주차비는 무료입니다! 너무 좋죠? 비자림의 입구로 들어서니 벌써부터 푸릇푸릇함을 자랑하여 기분이 좋아졌어요. 삭막한 도시 생활 중 이런 자연 풍경은 시야도 편해지고 심신도 안정이 되는 것 같아요. 그렇게 감성에 빠지려던 찰나 느껴진 허기에 예민함이 상승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오른편에 간이 매점이 있는 것을 보고 부랴부랴 매점으로 향했어요. 굉장히 많은 메뉴들이 있어 행복한 고민을 하던 중 삼색전을 시켰어요. 부추전, 김치전, 감자전이었는데 셋 다 간식용으로 먹기에 너무 괜찮았어요. 기대를 안했는데 너무 맛있게 잘 먹었고 덕분에 비자림 구경을 잘 할 수 있었어요.
중간에 다른 길로 빠졌지만 무사히 비자림 티케팅을 하고 산책을 시작했어요. 비자림 입장료는 성인 기준 3천원입니다. 이 넓은 숲을 관리하려면 그 정도 입장료는 받아야 가능할 것 같아 전혀 아깝지 않았어요. 그저 잘 보존이 되고 앞으로도 잘 가꿔지길 바랐답니다. 비자림 산책 코스는 다양하니 참고하시라고 코스가 담긴 지도를 찍어왔어요.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어르신들께서 단체로 방문하신 것 같았어요. 비자림 힐링 명소 아니었나요? 제주도 힐링 여행지하면 손에 꼽히는 곳 아니었나요? 저희 앞에서 약간 정체된 곳이 발생하니 왜 갑자기 서는데! 라며 모두를 제치고 파워워킹을 하시던 유쾌한 어르신이 또 생각나네요. 덕분에 재밌게 비자림 산책을 했어요. 혹시 뒷 일정이 많이 밀리셨는지 걱정하며 저희는 신나게 구경을 시작했답니다.
전부 같은 사진 아닌가 하실 수도 있지만 다 다른 사진이예요. 비자림이 생각보다 길고 커서 직접 다녀온 저도 다 같은 곳인가 했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속 찍었었기에 다 다른 곳 맞습니다! 비자림의 센스는 바로 소요시간이 길어 중간중간 쉬어갈 수 있게 쉼터를 만들어 놓았다는 점이예요. 비자림 소요시간은 약 40분~1시간 정도이며, 가파른 곳없이 평탄한 오솔길이라 가볍게 산책하시기 좋은 곳이예요. 제주 동쪽 가볼만한 곳 답죠? 사실 제주도에 몇번 방문하며 언젠가 가보리라 다짐했던 곳이었는데 이번에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실제로 방문한 비자림은 젊은 사람보다는 어르신들이 많았어요. 입구부터 출구까지 높은 연령대에 조금 놀랐지만 저는 저만의 길을 가기로 했답니다! 너무 유명해서 사람이 바글바글한 곳이 싫으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비자림의 길을 따라 걷다보면 멋진 나무와 풍경들을 자주 보실 수 있어요. 제주 동쪽 여행지로 저는 진짜 강력 추천드려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요정숲 같은 느낌이라고 할까요. 걷다가 계속 요정이 살 것 같아! 요정이 나올 것만 같아! 라며 주접을 떨었어요. 그 정도로 자연을 있는 그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이라 지친 현대사회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푸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해요. 제주 동쪽 가볼만한 곳으로 비자림을 추천드리는 이유죠~ 비자림 중간중간 탐방코스 지도가 있는데 그 지도를 참고해서 다니시면 좋을 거예요. 저도 저거보고 연리목이 있다는 것을 알고 다시 돌아가 보고 왔거든요!
새천년 비자나무와 연리목이예요. 새천년 비자나무는 800년이 넘은 나이와 15m의 키, 가슴둘레 6m, 수관폭 15m의 거대한 나무라고 해요. 정말 거목답게 엄청난 크기에 많은 사람들이 기함을 토하고 있었어요. 너무 커서 어느 방향이냐에 따라 나무의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어 좋았어요. 그래서 그런지 많은 사람들이 여기서 사진을 찍고 있었어요. 저희도 한참 구경을 하다 출구로 나가던 도중 연리목이 있다닌 비자림 탐방코스 지도를 보고 돌아가 연리목도 보고왔어요. 연리목은 뿌리가 서로 다른 나무들이 줄기가 이어져 한 나무로 자라는 것이라고 해요. 그래서 사랑나무라고도 많이들 불리죠? 연리목은 재밌는 전설들도 많아 실제로 보고싶었는데 감회가 새로웠답니다.
제법 길었던 비자림 탐방 코스가 끝이 나고 있단 증거는 저 샘터라고 해야할까요?! 수도라고 해야할까요? 저 곳이 나오면 비자림 출구가 고지입니다. 아침부터 계속 트래킹 코스를 다녔더니 힘이 빠져 힘든 상태라 조금은 지쳤지만 그런 상태에서 와도 가볍게 산책하며 자연을 즐길 수 있었던 제주 동쪽 여행지 비자림이었습니다. 조용한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제주 동쪽 가볼만한 곳 비자림이었습니다. 저는 사진을 보면서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예요. 저 파릇파릇한 오솔길을 따라 잘 밟을 수 없던 흙 바닭도 밟아보고 풀 냄새도 맡으며 행복했던 기억이 다시 되살아나는 것 같습니다. 열심히 걸었으니 흙먼지를 털 수 있게 에어건도 구비되어 있답니다. 에어건으로 흙먼지를 털어낸 후 저희는 다시 차로 돌아갔어요.
제주 동쪽 여행 계획 중이시면 비자림 들려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제주도하면 힐링! 힐링이 필요하신 분들께 추천드리는 비자림이었습니다. 그럼 행복하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