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 레고 디즈니 어드벤트 캘린더
안녕하세요~ 오늘은 크리스마스 선물 추천 포스팅을 준비해 봤습니다. 제가 너무너무너무 만족해서 정말 추천드리고 싶은 제품입니다. 바로 레고 디즈니 어드벤트 캘린더인데요! 제가 또 크리스마스에 환장하는 사람이라 10월부터 캐롤듣는 그런 사람인데 남편이 그런 저를 위해 어드벤트 캘린더를 사주었어요. 심지어 제가 좋아하는 레고와 디즈니를 합친 디즈니 레고라는게 대박인거죠! 사실 처음에 남편이 이거 어떠냐고 사진으로 보여줬을 때는 미니멀라이프인 저에게 저 작은 레고들이 거추장스러울거라 생각했어요... 남편 미안! 놔둘 곳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으나 나중에 이사가서 트리하게 되면 오너먼트로 쓰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지금 집엔 트리를 놔둘 곳이 없어서 트리를 하진 못했어요. 미래의 트리를 위해 미리 오너먼트를 준비하게 되었답니다.
남편이 쿠팡으로 주문해 준 저의 크리스마스 선물 레고 디즈니 어드벤트 캘린더가 도착했어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테이프로 저 밑에 판이 고정되어 있는데 그걸 떼어내니 박스가 다 벗겨지더라구요 ㅠㅜ 테이프 자국이 선명한 박스를 볼 때마다 아쉽지만 어차피 박스는 버려질테니 흐린 눈을 해봅니다. 여기서 어드벤트 캘린더가 뭔지 궁금하시죠? 바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기까지 매일 하나씩 넘겨볼 수 있는 24일의 숫자가 적힌 달력인데 이것을 유래로 이렇게 하나씩 하나씩 뜯어보는 제품이 출시되었답니다. 오픈하는 과정에서 10번이 약간 손상이 되었지만 꾹 참고 10일에 뜯어보겠어요.
숫자가 뒤죽박죽이라 찾는데 조금 어지러웠다는 점~ 근데 이거 뜯는 재미가 상당합니다... 저 매일매일 너무 즐거워요. 트리 못하는 설움 어드벤트 캘린더로 달래고 있답니다. 이렇게 숫자가 적힌 칸을 열면 디즈니 레고가 나오는데 세상에... 너무 작고 귀여워서 미치는 줄 알았어요. 사진으로 보는 것과는 정말 달라요. 실제로 꼭 보셔야해요. 책장 위에 올려뒀는데 제 책상에서 고개돌리면 바로 보이는데 일하면서 짜증날 때마다 쳐다보면 너무 귀여워서 마음이 사르르 녹는답니다. 지금 제법 오픈했는데 너무 다 보여드리면 스포일러니까 참으려구요. 물론 박스에 이미 다 있지만요 하하하
정말 너무 귀엽지 않나요? 이렇게 배치하는 재미가 너무 있답니다. 하나하나씩 나올 때마다 배치를 바꿔주고 있는데 이 재미도 아주 솔찬하답니다. 너무 귀엽고 빨리 조립해서 배치하고 싶어서 다 열어보고 싶은데 간신히 참고 있는게 너무 고역이예요. 이 귀여운 거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알았으면 좋겠네요. 이미 시간이 제법 흘렀지만 늦게 줘도 이 어드벤트 캘린더는 너무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저처럼 디즈니 덕후라면 아마 기절할 겁니다.
숫자가 적힌 칸을 열 때마다 비닐 포장이 된 작은 레고가 나오는데 뭐가 나올지 너무 기대되고 재미있어요. 명품 어드벤트 캘린더도 아주 많은데 저는 이 디즈니만큼 만족도가 높을까 궁금합니다. 물론 그것도 좋겠지만 이 레고 어드벤트 캘린더는 진짜 꺼내서 직접 조립하고 배치까지 하니 더욱 애착이 가고 다음이 궁금한 거 있죠. 아주 설레는 크리스마스가 되고 있답니다. 심지어 올해 크리스마스는 저의 베이비와 함께라 더 행복해요... 내가 엄마라니...
지금 제법 많은 피규어들이 있지만 딱 인어공주까지만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진짜 귀여운데 그걸 못 보여드려 조금 아쉽지만 직접 오픈하면서 조립하고 배치하는 재미가 더욱 있으셨으면 해서 감추도록 할게요. 몇번에 뭐가 나오는지 알면 그건 너무 김빠지잖아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레고 디즈니 어드벤트 캘린더 추천 드리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행복하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