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시지 맛집 - 대구 시지 삼겹살 맛집 금강산 생고기
안녕하세요~ 오늘은 대구 시지 맛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한식하면 빼놓을 수 없는 삼겹살인데요! 저는 육식주의자라 삼겹살을 꼭꼭 먹어줘야하는 사람이랍니다. 그런 저에게 동생이 진짜 삼겹살 맛집이라며 소개해 준 곳이예요. 바로 대구 시지 삼겹살 맛집 금강산 생고기 인데요! 가보니 소고기와 돼지고기 모두를 판매하고 있더라구요. 소고기는 먹어보지 않아서 추천이 조금 힘들지만 삼겹살은 제가 직접 먹어보고 왔기에 추천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육향 진한 고기 좋아하시는 분들께 잘 맞을 것 같은 맛이었어요. 내가 돼지고기다! 외치는 맛이었거든요.
가게 외관으로 보았을 땐 목재 건물 같았어요. 가게 외관이 제가 좋아하는 분위기라 좋았고, 또 무엇보다 시지 금강산 생고기 주차 공간이 넓어 아주 좋았어요. 사실 시지에 차 가져가면 주차 때문에 골치아픈데 여기는 주차장이 넓어서 아주 편하게 다녀올 수 있었어요. 주차 후 가게 외관과 간판을 찍어 보았어요. 드디어 와보네를 외치며 문을 열고 들어가 보았습니다.
가게 내부로 들어갔더니 이렇게 테이블마다 칸막이가 되어있어 프라이빗하게 식사를 할 수 있더라구요. 저 정말 이런 곳 너무 좋아하거든요! 조카들이랑 가도 눈치도 덜 보이고 좋을 것 같아요. 아기의자가 있는지는 못 봤는데 아기의자까지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네요. 대구 시지 삼겹살 맛집 금강산 생고기 센스 칭찬합니다! 벽돌로 벽을 쌓아 간이 방이 만들어져 있는 식당이 있다?! 직원 분의 안내를 받아 저희 테이블을 받았고, 착석 후 삼겹살을 주문하였습니다. 앉아서 수저 놓고 물 따르고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보니 불판과 기본찬이 깔리기 시작했어요.
이런 돌판도 오랜만에 보는 것 같아요. 기본찬도 정갈하고 깔끔하게 담아주시는데, 나물이 다 제 입맛에 딱이더라구요. 또 저 나물 고기 구울 때 같이 구워먹으면 진짜 별미랍니다. 그러니 아껴드세요! 차를 가져와서 술을 못 먹은 게 한이되었지만 그래도 식사로 방문하기에도 딱 좋은 곳이었어요. 저희는 삼겹살에 된장찌개에 밥을 먹었는데 찌개와 밥을 안 찍었더라구요. 정말 전 바본가봐요... 그리고 심지어 지금 쓰면서 알았는데 메뉴도 안 찍어왔더라구요. 어이없어... 최근 블로그 찾아보니 삼겹살 130g 기준 1만2천원이라고 합니다. 참고해주세요!
시지 삼겹살 맛집의 고기 비주얼입니다. 투박해보이는 건 껍데기가 붙어있기 때문일까요? 쫀득쫀득한 식감을 주는 껍데기 부분이 붙어있어 더욱 맛있어 보였어요. 사실 삼겹살은 보통 껍데기를 제거해서 나오는데 여긴 붙어있더라구요. 때깔도 고운 삼겹살이 나와 저희는 달궈진 불판 위로 고기를 올려보았습니다. 쪼롬히 올려서 열심히 굽기에 들어가 봅니다. 냄새 때문에 빨리 먹고 싶어서 침이 꼴딱꼴딱 넘어갔답니다. 배도 고팠던 터라 고기가 다 익어갈 즈음 된장찌개와 밥도 주문했어요. 밥이랑 고기랑 같이 먹고 싶었거든요!
고기가 다 익어가서 마늘을 좌악 올려준 후 먹음직스럽게 익은 고기부터 먹어보았어요. 육향이 진한 삼겹살은 처음 먹어보는 것 같았어요. 우와 돼지고기다! 하는 맛이었던 대구 시지 삼겹살 맛집 금강산 생고기였어요! 호불호가 조금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은 맛이었어요. 저는 오 육향 세다! 정도였는데 제 동생은 거기 진짜 맛있다고 꼭 가보라고 한번가고 단골됐다면서 호들갑을 떨었거든요. 술 안주로 딱 좋을 것 같았어요! 저도 먹으면서 소주가 확 당기는 맛이었거든요. 된장찌개는 멸치 육수 맛이 많이 난다고 생각이 드는 맛이었는데 찌개 안에 엄청 큰 물고기가 들어있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당황스러웠지만 아주 맛있게 밥도 한그릇 뚝딱 먹고 나왔답니다.
위치 :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650길 39
대구 시지 맛집 금강산 생고기는 시지 중학교 근처에 있고 주차 공간이 넉넉하니 차로 방문하셔도 크게 불편함은 없을 거예요. 100명 수용 가능하다고 하니 만약 단체 손님이 있다면 좀 곤란하실 수도 있습니다. 단체 모임을 하기에도 좋은 대구 시지 삼겹살 맛집 금강산 생고기였습니다. 그럼 행복하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