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기념품 추천 - 발리 기념품 티켓투더문 베라와
안녕하세요~ 오늘은 발리 여행 기념품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발리에서 사올만한 게 뭐가 있을까 고민에 고민을 거듭하다 발견하게 된 티켓투더문 가방인데요! 해먹 소재로 가방을 만들어서 튼튼하고 가볍다고 해요! 알록달록한 색감에 휴양지 여행용 가방으로 딱이겠다 싶어 발리 첫 일정에 끼워넣었답니다. 사실 잔스포츠 백팩밖에 없어서 무거웠기에 여행용 백팩이 꼭 필요했다며 핑계를 대어봅니다... 저희는 짱구 쪽에 숙소를 잡았고 티켓투더문 브라와점에 방문했어요. 숙소에서 도보로 좀 걸으면 도착하더라구요! 구글지도 최고!
티켓투더문 매장 외관이예요. 직원을 제외하고 손님은 한국인들만 만났어요. 발리에서 한국인이 흔하진 않았는데 한국에서 유명한 곳을 가니 한국인을 만나더라구요! 백팩을 구매해야겠다 마음먹고 간 곳이었는데 이거저거 귀여운 것들이 많아 눈이 뒤집혔어요. 한국가면 알록달록한 가방 잘 쳐다도 안볼거면서 괜히 막 알록달록한 가방에 눈길이 더 가고 그런 모순적인 모습... 근데 무채색 살거면 티켓투더문 사면 안됩니다! 왜냐면 유색이 진리니까요!
가게를 들어서면 형형색색의 가방들이 보여요. 현지에서 지갑을 넣어다닐 용도로 슬링백이나 크로스, 숄더백도 필요했는데 여기 보이는 에코백이 아주 귀엽더라구요. 가격은 95,000루피아로 한화로 9천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이었어요. 이걸 사기로 마음먹고 우선 구경을 더 하기로 했답니다. 색깔이 너무 다양해서 도대체 뭘 사야할 지 못 정하겠더라구요. 그래서 백팩부터 색을 고르고 골라보자! 라며 미뤄보았어요.
남편은 슬링백을 사려고 했는데 실물이 생각보다 작고 수납이 약해보여서 마음이 파사삭 식어버렸다고 합니다. 힙해도 너무 힙하다며 유교보이는 살포시 내려놓았어요. 발리 티켓투더문 가방은 해먹소재라 굉장히 얇아서 잘 접으면 저렇게 작게 말 수가 있어요. 선물용으로 사가기에도 부피가 작아 부담이 없겠더라구요. 형형색색으로 구매해서 선물로 줘도 반응이 좋을 것 같아 발리 기념품으로 추천드립니다!
당연히 슬링백인줄 알았는데 실제 해먹도 판매하고 있어요. 해먹과 슬링백이 참 비슷하게 생겼죠? 해먹은 관심 외라 구경을 열심히 하진 않았고 슬링백만 이거저거 착용해보았어요. 티켓투더문 슬링백 가격은 350,000루피아로 한화로 3만원 남짓하는 가격이었어요. 가격대도 디자인과 퀄리티에 비해 나쁘지 않았지만 과연 한국에서 쓸 수 있을까란 현실 앞에 내려놓게 된 가방! 힙쟁이 분들께는 추천드립니다. 현지에서 착용하신 분들 보니 멋쟁이 같았어요!
다음으로 저의 원픽이었던 백팩! 다양한 색상의 가방이 있었고 사이즈는 큰사이즈인 백팩 플러스와 작은 사이즈인 미니가 있었어요. 저는 미니로 구매했고, 미니의 경우 색상에 따라 기본 295,000루피아 짜리와 프리미엄 라인으로 375,000루피아 짜리 가방이 있었어요. 단색의 경우가 전자고 색이 알록달록 섞인 가방은 프리미엄 라인이었더라구요. 이왕 살 거 7천원 정도만 더 주면 맘에드는 색을 살 수 있기에 전 알록달록한 가방으로 골랐어요. 색상 디자인은 다 달랐고 하나씩 밖에 없어서 더욱 갖고 싶더라구요! 그리고 티켓투더문은 색상을 마음대로 골라서 셀프로 제작할 수도 있대요. 제작 시간과 비용이 들지만 나만의 가방이라는 특색이 있어 좋을 것 같았어요.
제가 고른 발리 기념품 티켓투더문 백팩입니다. 알록달록 너무 예쁘죠? 형광색과 연보라색 붉은색 등 다양한 색상이 아주 조화롭게 섞여 있어서 매장 방문 당시 걸려있던 것 중 저의 눈을 제일 먼저 사로잡은 가방으로 골랐어요. 여행 기간 내내 가볍고 예뻐서 아주 잘 썼답니다. 그리고 이렇게 형형색색의 백팩을 샀으니 에코백은 무난하게 카키색으로 사서 귀중품들 잘 넣어 다녔답니다. 정말 알차게 잘 썼던 실용적인 발리 기념품 티켓투더문 브라와 방문 후기 및 가방 후기였습니다! 그럼 행복하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