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신상백 추천 - 디올 신상백 30몽테인 이스트 웨스트 체인백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만에 명품백 추천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디올 신상백인 30몽테인 이스트 웨스트 체인백인데요! 30몽테인은 모던한 디자인으로 어떤 룩에도 구애받지 않고 들 수 있는 디자인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저도 처음 디올에 반하게 된 게 30몽테인 박스백을 보고 반했더랬죠. 막상 매장에서 들어보니 두꺼운 스트랩으로 저와는 맞지 않아 내려놓았던 기억이 있어요. 그렇지만 30몽테인 디자인 못 놓고 있던 저의 눈에 딱 들어온 이번 신상 30몽테인 이스트 웨스 체인백! 제가 레이디 미니 산 이유 아시나요? 바로 체인끈이어서 였는데요! 이번 디올 신상백도 체인을 들고 나타났습니다!
디올 신상백인 30몽테인 이스트 웨스트 체인백 사이즈는 20x10x4cm로 제가 소장 중인 레이디 디올 파우치 사이즈 21.5x11.5x3cm 와 비슷하다고 생각 됩니다. 레이디 파우치보다 가로와 세로가 1cm정도 작지만 폭이 1cm정도 커 수납은 크게 차이가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은근 레이디 파우치도 수납이 나쁘지 않기 때문에 소지품이 많이 없으신 분들은 무난하게 사용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리고 탑핸들이 따로 있어 더욱 가방같은 느낌을 줘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 디올 신상백인 30몽테인 이스트 웨스트 체인백 가격 궁금하실텐데 365만원이라고 하네요. 레이디 파우치가 315만원인 것에 비해 50만원이 비싸게 책정되었습니다.
가죽 버전은 블랙과 라떼 두 가지 컬러가 출시되었고, 오블리크 패턴 버전으로 총 3가지가 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블랙을 또 선택하고 싶습니다. 블랙 가방이 너무 많다면 라떼, 그 다음으로 오블리크를 뽑고 싶어요. 오블리크 패턴이 참 예쁘지만 작은 소품으로 갖고 있을 때는 무난한데 가방이 되니 조금은 옷 입을 때 제약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가죽으로 추천 드립니다! 스무스 송아지 가죽이라 스크래치에 취약할 거 같아 조금 걱정이 드는데 그래도 너무 예쁜걸요... 또 원래 30몽테인백이 복스가죽으로 많이 나왔는데 그거에 비하면 스크래치에 강할테니 오히려 좋아!
레이디 파우치는 안쪽에 카드 수납함과 동전지갑이라고 해야할까요 작은 지갑들이 탈부착 형태로 되어 있어 그걸 다 빼면 수납력이 제법 괜찮은데 30몽테인 이스트웨스트는 일체형이네요. 그래도 폭이 레이디에 비해 크게 나왔기 때문에 또 크게 불편한 점은 없을 것 같아요. 탈부착으로 하느라 부피가 제법 있던 레이디에 비해 효율적으로 카드 수납과 동전 지갑으로의 활용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뒷 모습도 너무 영롱하네요. 30몽테인의 정체성인 양각이 없어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생김새 자체가 나 몽테인이요~ 하고 있어서 아쉬움을 조금이나 달래봅니다. 탑핸들이 있어서 가방의 형태를 더욱 잘 보여주는 디자인이라 너무 제 스타일입니다. 탑핸들 없으면 사실 WOC에 가까운 사이즈감이라 아쉬움이 조금 있는데 그 부분을 보완해줄 수 있을 것 같아요.
이름에 걸맞는지 스트랩도 한번 봐줘야겠죠? 어깨 부분이 아프지 않도록 가죽으로 되어 있고 그 아래는 체인으로 되어 있어 장식적인 요소와 편의까지 고루고루 갖춘 디올 신상백 30몽테인 이스트 웨스트 체인백입니다! 36만원이면 디올치고 아주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이 되어 간만에 매장에서 직접 보고싶다는 욕구가 들게 만드는 가방이네요!
30몽테인하면 떠오르는 버클이죠? 미니백이라고 대충 들어가있지 않습니다. 존재감 뿜뿜 나타내며 30몽테인의 하드웨어가 빛나고 있네요.
디올 신상백 30몽테인 이스트웨스트 체인백 착용샷은 모델 컷 참고해주세요. 사이즈도 크게 작아보이지 않고 디올의 정체성을 여실히 보여주는 아주 예쁜 신상백이랍니다. 간만에 디올에서 또 예쁜 가방을 내 준 것 같아요. 사실 요즘 디올 신상백 중에 이렇게 예쁜 가방은 오랜만인 것 같습니다. 실물이 궁금하신 분들은 어서 백화점으로 달려가보세요! 그럼 행복하세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