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수 카페 - 서울 성수 대형 베이커리 카페 옹근달
안녕하세요~ 또 한달만에 돌아왔네요...! 현생이 바쁘다는 핑계로 계속 게을리 포스팅을 올리네요. 새해를 맞아 초심을 다 잡으며 포스팅을 또 남겨봅니다.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오늘은 서울 성수 카페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실 정말 오래 전에 다녀온 곳인데 카페 포스팅을 어려워하는 저이기에 미루고 미루다 이제야 후기를 남겨봅니다... 서울 성수가 팝업 스토어 등으로 굉장한 핫플로 떠오르던 시절 시골쥐인 저는 서울물을 잔뜩 먹은 친구들에게 성수에 가자고 졸라댔습니다. 아무런 대책없이 다녀온 성수에서 떠돌이 유령처럼 떠돌아다니다 휴식을 안겨 준 곳인 서울 성수 카페 옹근달 이야기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서울 성수 대형 베이커리 카페 옹근달의 외관이예요. 성수동 팝업이 저는 모여있는 줄 알았는데 제각각 멀리도 떨어져 있더라구요? 정처없이 걷다가 보이는 곳에 들어가기로 했던 대책없는 저희의 생각을 모조리 부셔버린 성수동이었답니다. 그래도 성수 디올도 가보고 아주 즐거웠던 성수 여행기였어요. 친구들과 이제 카페 좀 가서 쉬자며 입을 모았고 저희는 검색 끝에 성수동에 대형 베이커리 카페가 있는 것을 알게되었고 방문한 곳이랍니다. 대형 카페답게 굉장히 큰 규모와 조경을 자랑했어요. 사진으로는 실감이 덜 나실 것 같은데 성수동에서 엄청 큰 카페가 보인다? 바로 옹근달입니다.
제가 옹근달을 성수 대형 베이커리 카페로 소개해드리는 이유를 단번에 아시겠죠? 굉장히 많은 가짓 수의 디저트가 있답니다. 한참 크로플이 유행하던 시기에 크로플을 대적할만한 디저트가 있었는데 바로 크러핀입니다. 크루아상을 저렇게 돌돌말아 컵에 담겨진 형태이던데 크루아상을 좋아하는 저는 저것을 골라 담았어요. 하루종일 너무 많이 먹은 탓에 배가 불러 셋이서 디저트는 하나만 시키고 음료를 골랐어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커피를 못 먹는 친구는 딸기라떼를 주문했답니다. 옹근달 메뉴와 베이커리류는 사진을 참고해주세요! 카운터 앞에는 이렇게 예쁜 소품들까지 준비되어 있어 간단하게 카페에서 생일파티하기 좋을 것 같아요! 전 소소하게 카페에서 디저트 사서 초 꽂아 파티하는 걸 즐기기 때문이죠!
주문을 마친 후 내부에 2층으로 가는 계단이 있고 계단 옆에 야외로 나갈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야외에는 이렇게 예쁜 조경이 저희를 반겨준답니다. 서울 성수 감성 카페 옹근달이죠? 서울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카페를 운영하시는 분은 정말 능력자라는 생각을 하며 구경을 했답니다. 부지부터 조경에 건축까지 멋진 분인 것 같습니다. 재력과 센스에 감탄을... 성수 대형 카페 옹근달의 감탄나오는 외관과 조경 구경해주세요!
성수동이 워낙 핫플이다보니 자리잡는 데에도 제법 많은 노력을 들였답니다. 저희는 운이 좋게도 올라가서 기웃거리는 사이 한 테이블에서 사람들이 나가며 바로 잡을 수 있었어요. 또 조명과 인테리어가 예쁜 곳에 자리 잡아 기분이 더욱 좋았습니다. 서울 성수 대형 카페인 옹근달이지만 사람이 많아 자리잡기 힘드실 수도 있다는 점 참고해주세요! 좌식 자리도 있었는데 그 곳은 진짜 핫플이라 자리가 날 기미가 없었답니다. 충분히 만족한 저희 자리입니다. 감성 보세요... 통창 뷰도 제법 서울살이 느낌이 났습니다.
수다를 좀 떨고 있다보니 나온 성수 카페 옹근달의 디저트와 음료입니다. 크러핀이라는 디저트를 처음먹어 봤는데 적당히 달달하니 제가 좋아하는 식감이라 전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 크루아상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려요. 그 외에도 성수 베이커리 카페 답게 다양한 디저트가 있으니 방문하셔서 취향껏 골라 잡으시면 된답니다! 시골쥐의 서울이야기 또 준비해 보도록 해야겠네요. 포스팅으로 남기다보니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나서 기분이 새롭네요!
위치 : 서울특별시 성동구 성수이로7길 41-1
영업시간 : 11:00~22:00
성수동에서 감성 대형 카페 찾으시는 분들과 성수 베이커리, 디저트 맛집 찾으시는 분들께 옹근달 추천드리며 포스팅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다시 한번 새해 복 많으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