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다이아몬드 등급 분류에 대해 포스팅을 준비해보았아요. 까마귀에 빙의한 요즘 보석에 관심이 생겨 관심에도 없던 다이아에 관심이 생겨 다이아 등급 공부를 해보았습니다. 금은방에 가서 다이아 관련해서 이야기하던 중 우신 다이아라고 하시더라구요. 그게 당연히 무슨 말인지 몰랐죠. 그러다가 검색 후 알게 되었는데 그걸 계기로 다이아 등급과 관련된 용어들에 대해 포스팅을 하게 되었답니다. 지금부터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1. 감정서 : GIA / 우신
우선 앞서 말씀드린 우신 다이아라고 칭할 때 우신은 감정기관이라고 해요. 우신이라는 감정원에서 감정서를 받은 다이아를 우신 다이아라고 한다고 합니다. 우신의 경우 한국에서 통용되는 제일 유명한 감정원이고, 전 세계적으로 통용되는 감정기관은 GIA라고 해요. 그래서 다이아 금액은 GIA 다이아 > 우신 다이아 순이라고 합니다. 다이아를 다시 판매할 계획이 있으시다면 GIA를 본인이 계속 지니며 가성비를 챙기실 계획이라면 우신! 이 좋을 것 같네요. 근데 또 한국에서만 취급할 예정이시면 우신이나 GIA나 크게 팔 때 가격 차이가 없을 수도 있다고 하니 신중히 선택하셔야할 것 같아요!
2. 4C : Color 색
다이아몬드 등급은 4C 기준에 의해 등급이 정해진다고 합니다. Color, Clarity, Carot, Cut인데 우선 Color는 D~F, G~J, K~M, N~R, S~Z로 나뉘는데 뒤로 갈수록 색이 노란빛을 띈다고 해요. D~F가 무색에 가까워 높은 등급에 속한다고 볼 수 있어요.
3. 4C : Clarity 명확성
다음으로는 Clarity로 다이아에 흠집이나 이물질이 있는지를 판단하는 기준이예요. FL, IF, VVS1, VVS2, VS1, VS2, SI1, SI2, I1, I2, I3 순으로 뒤로 갈수록 흠이 많은 다이아라고 해요. 당연히 흠이 없는 다이아몬드일 수록 가치가 더 높아지겠죠?
4. 4C : Carat 무게
다이아하면 떠오르는 캐럿! 1캐럿은 200mg 혹은 0.2g이라고 해요. 또 1부, 2부 다이아 등이 있는데 0.1캐럿이 1부 다이아라고 합니다. 실제로 최근 금은방에서 본 5부 다이아가 몇 캐럿인가 궁금했는데 0.5캐럿이었네요! 알고보니 참 재밌는 보석이야기죠? 다이아는 클수록 더 가치가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팬던트에 작게 들어간 다이아는 되팔 때 가치가 없다고 해요. 최소 1캐럿은 되어야 가치 산정이 시작된다고 합니다.
5. 4C : Cut 컷
4C의 마지막은 컷! 다이아몬드의 비율, 대칭, 광택을 포함하여 모양을 만드는 방법을 말하는데 당연히 잘 깎은 다이아몬드일수록 가치가 높겠죠? 깎아서 가공하는 것에 따라 반짝임이 달라진다고 해요. GIA기준으로 Excellent, Very good, Good, Fair, Poor 5단계가 있다고 합니다.
만약 모든 조건이 동일하고 Color와 Clarity만 차이가 있다고 가정을 들어보겠습니다.
1. D SI1
2. H VVS1
위 조건은 1번은 색은 높은 등급이나 명확성이 비교적 떨어지고, 2번은 색은 비교적 떨어지나 명확성은 높은 다이아로 감정을 받았어요.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다이아가 더 좋다라고 표현하기가 애매하죠? 그땐 본인의 가치에 따라 다이아를 정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됩니다. 난 색이다! 아니 난 명확성이다! 그것에 대한 수요에 따라 값어치도 조금은 달라지겠지만 애매한 상황이라면 본인의 선호에 맞는 다이아를 선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다 좋은 그레이드면 좋겠지만 그럼 가격이 엄청 높아지겠죠?
오늘은 다이아몬드 등급에 대한 포스팅을 보여드렸는데 유익하셨나요? 부디 유익하셨길 바라며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행복하세요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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